[관세청]지난해(’22년) 커피(생두+원두) 수입액 역대 최대
□ (현황) ’22년 커피(생두+원두) 수입액 13억 달러(전년대비 42.4%↑) 기록
ㅇ 전년도(’21년) 연간 수입액(9억 달러)을 넘어(’22.9월) 역대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10월), 연말까지 최고 수입액(13억 달러) 기록
- 수입량은 처음으로 20만 톤(전년대비 9.5%↑) 도달하며 최대치
- 코로나(’20년~) 시기, 음료 수입이 주춤함에도 지속적 증가세를 보인 커피는 거리두기 해제(’22.4월)된 지난해 수입 급증
□ (요인) 코로나에도 식지 않은 커피 소비, 거리두기 해제에 가속화
ㅇ [’20년~’21년] 테이크아웃 및 배달, 홈카페 인기* 등에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낸 커피 수요
* 커피머신 보유율[’20년 35%→’21년 45%], 재택근무 등에 홈카페 인기(한국갤럽, ’21.3월)
ㅇ [’22년] 거리두기 해제(4.18일)로 인한 매장의 영업정상화 등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며 수입 급증
□ (규모) 코로나 이전 대비 수입액은 2배(’19년 6.6억 달러 → ’22년 13.0억 달러), 물량은 1.2배 증가(17만 톤 → 20만 톤)
ㅇ [13억 달러] 지난해(’22년) 금(12.6억 달러, 세공품 제외) 수입보다 크고 우유 및 유제품(15.3), 주류(16.2)에 근접하는 규모
- 물류대란, 커피 생산량 감소 등에 따른 국제가격 상승*에 더해 수입 물량이 늘어나며 수입액 급증
* 커피(아라비카) 국제가격: ’19년 2,242.1(달러/톤) → ’22년 4,727.8 [출처: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ㅇ [20만 톤] 성인 한 명이 하루 약 1.3잔*을 소비할 수 있는 양
* 10g = 1잔, 20세 이상 주민등록인구(’22년 4.3천만 명) 기준
□ (품목) ’22년 생두(로스팅하지 않은 상태) 수입량 18만 톤(전년대비 10.0%↑), 원두 수입량 2만 톤(4.9%↑)
ㅇ 생두(수입량 비중 90%), 원두(10%) 순으로 수입
ㅇ 코로나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두나 원두 모두 디카페인이 물량은 적지만 높은 수입 증가세
□ (국가) 최대 수입국은 브라질, 다음으로 베트남, 콜롬비아 순
ㅇ 생두는 주요 커피 산지*인 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수입
* 세계 커피 생산량 상위 5개국(세계식량농업기구, ’21년 기준): 브라질(299만 톤), 베트남(185), 인도네시아(77), 콜롬비아(56), 에티오피아(46)
ㅇ 주로 해외 커피 브랜드를 통해 공급되는 원두는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대부분 수입
커피(생두+원두) 국가별 수입량 현황 >
순위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
국가 | 중량 |
| 국가 | 중량 |
| 국가 | 중량 |
| 국가 | 중량 |
| |
증감률 | 증감률 | 증감률 | 증감률 | |||||||||
1위 | 브라질 | 3.3 | 6.6 | 브라질 | 3.5 | 6.9 | 브라질 | 4.0 | 14.7 | 브라질 | 4.7 | 18.7 |
2위 | 베트남 | 3.1 | 2.1 | 베트남 | 3.1 | 0.8 | 베트남 | 3.2 | 2.3 | 베트남 | 3.2 | 2.1 |
3위 | 콜롬비아 | 2.9 | 7.3 | 콜롬비아 | 3.0 | 3.8 | 콜롬비아 | 3.0 | 0.6 | 콜롬비아 | 3.0 | 0.8 |
4위 | 에티오피아 | 1.3 | 17.7 | 에티오피아 | 1.4 | 6.3 | 에티오피아 | 1.7 | 22.7 | 에티오피아 | 1.9 | 13.7 |
5위 | 미국 | 0.9 | 17.6 | 미국 | 0.9 | 4.8 | 미국 | 1.1 | 13.9 | 미국 | 1.2 | 12.6 |
기타 | 85개국 | 5.4 | 2.5 | 90개국 | 5.8 | 7.7 | 103개국 | 5.6 | △3.8 | 91개국 | 6.1 | 9.9 |
| 전체 | 16.8 | 5.8 | 전체 | 17.7 | 5.4 | 전체 | 18.5 | 4.7 | 전체 | 20.2 | 9.5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