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막걸리와 어묵의 조화…삼진포차 시즌2 팝업 연장 운영
리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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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10:22
[리뷰타임스=황충호 기자] 한국 술 문화 대표기업 지평주조가 부산 대표 브랜드 삼진어묵의 겨울 팝업스토어‘삼진포차 시즌2’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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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선보인 삼진어묵의 '삼진포차'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바 있다. 이번 ‘삼진포차 시즌2’는 그 성공을 이어 겨울 시즌에 특화된 팝업스토어로 재탄생했다.
지평주조는 이번 협업을 통해 부산의 밤을 대표하는 광안리 야경과 어울리는 막걸리를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지평생막걸리와 국내산 보늬밤을 사용하여 은은한 단맛을 자랑하는 디저트 막걸리 보늬달밤을 통해 추운겨울밤 포차의 따스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월 2천여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K-푸드의 새로운 실험장이자 겨울밤의 포차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만드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은 '지역과 지역', '전통과현재'의 특별한 만남이다. 1925년 창업한 지평주조의 전통있는 막걸리와 1953년 시작된 부산 삼진어묵의 맛이 겨울밤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의 새로운 계절 포차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100년 전통의 지평 막걸리와 부산의대표 어묵 삼진어묵이 만나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추운겨울, 포차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지평생막걸리와 보늬달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진행되는 ‘삼진포차 시즌2’는 부산 광안리 해변가에서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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