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조달데이터로 과학적인 정책을 뒷받침한다
조달데이터로 과학적인 정책을 뒷받침한다.
- 조달청·조달연구원,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정책발굴 위해 데이터활용 토론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한국조달연구원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데이터기반 조달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형식 공정조달국장(가운데)이 7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한국조달연구원과 함께 '조달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 조달청은 7일 한국조달연구원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데이터기반 조달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달행정 및 데이터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조달 정책의 효과적 추진과 의사결정을 위한 '조달데이터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달연구원 강승규 부연구위원은 데이터 관점의 최근 국내·외 정책환경의 변화와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특히 조달데이터와 기업데이터를 연계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효과성 분석 실증사례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이 어떻게 더 효율적이고 과학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공조달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까지 연결을 확대해 나가는데 공감했다.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지난 7월 조달사업법 개정으로 대금지급, 하도급 관련 데이터가 더해지면서 공공조달 데이터가 종전에 비해 3배 가량 풍성해졌다"며 "현재 구축 중인 데이터허브 시스템이 개통되면 공공조달시장과 관련된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데이터 분석과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전자조달기획과 전명희 사무관(042-724-707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