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최영삼 차관보, 한-중앙아(1+5) 고위관리회의 개최(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10.25) 개최 준비 점검)
최영삼 차관보, 한-중앙아(1+5) 고위관리회의 개최
-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10.25) 개최 준비 점검 -
□ 최영삼 차관보는 10.12(수) 중앙아 5개국* 외교차관들과 함께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를 위한 한-중앙아 고위관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 참석자: (우리측) 최영삼 차관보 / (중앙아측) 마드마로프 키르기스스탄 외교차관, 살림 타지키스탄 외교차관, 하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차관, 시디코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 쿠바셰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중앙아 담당 국장
ㅇ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의 외교비전인「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주요 협력국인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10.25(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한-중앙아 협력포럼 : 한-중앙아 관계 격상 및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등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2007년 우리 정부 주도로 창설된 정례 다자협의체
※ 제15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한국 외교장관 및 중앙아 5개국 외교 장·차관을 수석대표로 10.25(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
□ 최 차관보는 2007년 창설된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경제, 문화, 인문,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앙아 관계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ㅇ 참석자들은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지난 14년 간 민간과 정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포괄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효과적인 다자협력의 틀로 자리매김 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참석자들은 지난해 제14차 포럼에서 선포한 ‘자연과 공존, 첨단 기술을 통한 공동 번영 그리고 사람의 행복’을 목표로 하는 한-중앙아 협력 비전을 실현해 가는 장으로서 포럼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 참석자들은 오는 제15차 포럼이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에 개최되는 회의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포럼의 성과 제고와 향후 포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외교부는 10.25(화) 부산에서 한국과 중앙아 5개국 정부 대표, 부산시 관계자, 기업인, 학계, 국제기구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중앙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하는 여정(Korea and Central Asia, Navigating Together Toward a Better Future)’을 주제(잠정)로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보건 △디지털 △관광 △환경/에너지 △경제안보 5개 분야에서 6개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붙임 : 한-중앙아 5개국 고위관리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