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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5,000억 원 규모 케이(K)-바이오 백신 펀드 운용사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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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원 규모 「케이(K)-바이오 백신 펀드」 운용사 선정 완료
- 미래에셋벤처투자(공동:미래에셋캐피탈),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2개사 선정 -


□ 보건복지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유웅환)는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수행할 2개 운용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의 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과 공동운용)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되었으며, 각 운용사는 2,500억 원씩 총 5,000억 원을 조성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22년 예산 500억 원과 기존 펀드의 회수금 500억 원을,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에서 총 1,000억 원을 출자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 공동)는 250억 원,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2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투자자 모집을 통해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및 국책은행이 초기 자금을 출자하여 조성하는 펀드이다.

 ○ 펀드 운용사는 전체 조성금액의 60% 이상을 신약·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전체의 15% 이상을 백신 분야 기업에 투자한다.

□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의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8월 4일(목)부터 8월 26일(금)까지 펀드 운용사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결과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신청하였다.

 ○ 이들 운용사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정량) 및 준법성 심사를 진행한 결과 2개 운용사 모두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하였고, 현장실사와 9월 27일에 개최된 출자심의회의(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공동 출자기관인 3개 국책은행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민간 투자자 모집 등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 보건복지부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케이(K)-바이오 백신 펀드를 통해 유망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제약사가 적기에 투자를 받아 신약 개발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하며, 

 ○ “보건복지부에서도 펀드의 조속한 결성과 투자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1조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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