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산림청, 강원·동해안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정책
0
166
0
2022.12.23 13:16
산림청, 강원·동해안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져... 산림 주변 쓰레기소각 등 금해야-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주의보 발효되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ㅇ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 『관심』단계
ㅇ 발령일시 : 2022년 12월 23일(금) 11시 00분
ㅇ 발령지역 : 강원 동해안 지역
□ 산불 위기경보 『관심』단계는 산불발생시기를 고려하여 산불예방에 관심이 필요한 경우로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ㅇ 최근 산불발생 추이 : 최근 9월부터 10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특히 강원 동해안 지역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
* ’22년 9.1∼12.23 : 106건, 23.78ha(’21년 49건, 26.39ha)
ㅇ 산불위험지수 : 동해안지역 산불위험지수의 증가, 기상특보를 고려할 때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 15시 예보 기준 : 12월 24일 양양 62.7, 강릉 59.5
ㅇ 기상여건 : 건조경보(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 건조주의보(강원 산지) 발령 및 강원도 동해안지역 강풍주의보(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 아울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되면 산불방지대책본부에 속한 상황근무요원을 배치·대기,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인력 배치 등 조치가 이루어지며, 강원 및 경북 지역에 산불진화헬기 30대(산림 11대, 임차 15대, 소방 4대)를 배치하였으며, 특히 고성, 속초, 강릉, 삼척지역에는 대형헬기 4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하여 산불진화 초동대응을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현재 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고, 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