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브리핑 발표문] 이태원 사고 중대본 브리핑(11.23.)_서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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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0:30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3일 0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사상자 현황】
금일 09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8명이고,
부상자는 총 196명으로 어제와 변동은 없습니다.
오늘 외국인 한(1) 분의 운구가 유족의 계획대로 진행되면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됩니다.
거듭 이번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유가족분과 부상자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논의사항】
오늘 회의에서는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이어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월드컵 거리응원 대비 안전관리 대책,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지원 현황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재로 21개 주요 안전관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 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4개 분과별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분과회의와 전문가 및 국민제안 수렴 등을 토대로 종합대책이 수립되는 12월말까지 세부 추진과제를 지속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경기의 거리응원이 전국 12곳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서울시에서는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인력 확대, 교통대책, 의료대책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며, 경찰청에서도 경기전·경기중·경기후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응원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9일부터 유족과 부상자 요구사항 등을 종합 관리하고, 치료비와 구호금 지급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월 22일까지 민원 221건을 접수하여 219건은 완료하였고, 2건은 처리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23일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