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동절기 백신 접종,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11.23.수.브리핑)

동절기 백신 접종,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 11월 23일, 백신분야 전문가 초청 설명회 - 

주요 내용

□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설명회 개최

 ○ 2가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 2가백신의 중화항체가는 기존 백신 대비 1.56∼2.6배 높은 수준

 ○ 미국, 유럽, 일본, 영국 등 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접종하는 안전한 백신

□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간격 3개월로 단축 

 ○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국외동향 등을 고려하여 접종간격을 이전접종일로부터 4개월에서 3개월(90일)로 단축

 ○ 2022년 11월 24일부터 3개월 간격으로 당일접종과 사전예약 접종 가능

□ 3·4차 접종 중단 

 ○ 겨울철 유행 상황에서 효과가 더 나은 2가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단가백신으로 3·4차접종 중단 

 ○ 신규 사전예약은  ’22. 11. 28.부터 중단,  ’22. 12. 17.부터는 전면 중단

□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

 ○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 일평균 52,437명(전주 대비 6.6%↑)

 ○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와 주간 일평균 사망자 증가

 ○ 주간 위험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유지

 ○ 주간(11.6.~11.12.)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10.69%로 전주(10.36%) 대비 증가

 1.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 운영현황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함에 따라,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악화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11월 3주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52,437명으로 전주 대비 6.6% 증가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도 1.10으로 5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사망자는 각각 399명, 53명으로 전주 대비 14.3%, 41.8% 증가하였으며, 이 중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 이에 정부는 11월 21일부터 1개월간을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하고, 지자체 및 의료계와 합심하여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집중 접종기간 운영>

(추진목표)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률 달성  

(실시기간) ’22.11.21.(월) - 12.18.(일), 28일간 

(권고대상)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결핵·한센 시설 등) 내 거주/이용자 및 종사자

(메 시 지) 동절기 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준비합시다.

 ○ 먼저,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가 솔선하여 릴레이 백신접종을 시작하였다.

 ○ 사전예약 없이 방문 당일 접종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일수를 확대하여 국민이 희망하는 때, 희망하는 곳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요양병원협회를 찾아 협조를 요청하고, 금일부터 지역보건의료협의체 및 감염취약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접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이같은 국민의 관심과 민관 협력 노력에 힘입어 최근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상승세에 있다.  

 ○ 11월 한달 간 추가 접종률 비교 시, 11월 1주에 비해 11월 3주의 접종건수는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감염취약시설의 일평균 접종건수가 2천 건 내외에서 5천 건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 질병관리청은 접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접종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접종 편의 제공 및 충분한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 특히 60세 이상 고연령자와 감염취약시설 거주자 및 종사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하였다. 

<일평균 동절기 백신 접종률(%)>

 2.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간격 단축 및 3？4차접종 중단

□ 추진단은 동절기 추가접종의 접종간격을 이전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며, 이는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분석결과와 변이주 증가상황, 국외 동향* 등을 고려한 것이라 밝혔다.

   * 미국 2개월, 일본·호주·영국·유렵연합 3개월 등

 ○ 4차접종 7주 후 부터 지속적으로 중화항체가가 감소한 분석결과*와 BA.5 외 변이바이러스 비율 증가에 따라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점 등을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접종간격을 3개월로 단축하기로 결정하였다. 

  * 고위험군(요양병원 입원자, 58-94세)을 대상으로 4차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중화항체가를 분석한 결과

 ○ 2022년 11월 24일부터 마지막 접종이 2？3？4차 중 어떤 접종이든 상관없이 이전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 또한 추진단은 동절기 추가접종(’22.10.11.~) 이후 제한적으로 유지하고 있던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백신으로의 3·4차접종을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 종료와 함께 2022.12.17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 현재 우선 권고하고 있는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의 공급이 충분하고, 겨울철 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접종유형을 단일화하여 국민들의 혼선을 줄여 효과가 더욱 높은 2가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 2가 백신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중화항체가 2~5배 상승

 ○ 이에 따라 3？4차 접종 신규 사전예약은 ’22. 11. 28.부터 중단되고,  기예약된 사전예약분과 당일접종은 유지하다가 ’22. 12. 17.부터는 3？4차 접종을 전면 중단한다. 

 ○ 추진단은 3？4차접종 예약자를 대상으로 접종중단에 관한 개별 문자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며, 동절기 추가접종으로의 변경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3.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 추진단은 2가백신의 필요성, 효과성, 안전성 등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11월 23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금번 설명회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최은화 위원장,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국민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이날 설명회는 국민 소통단, 1339 콜센터, 기자단을 통해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질문들을 선정하였다. 

 ○ 2가백신의 이상반응 위험성을 묻는 질문에, 

   - 최은화 위원장은 2가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기존 백신과 유사하며, 대부분 경증으로 알려져 있다고 답변하였다.    

 ○ 코로나19가 독감과 비교하여 얼마나 위험한지 묻는 질문에, 

   - 이재갑 교수는 코로나19는 변이 예측이나 면역 지속기간 등 불확실성이 높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유행 초기 보다 낮아졌지만 아직도 0.11%로 인플루엔자에 비해 여전히 높고, 특히 고령층에서는 미접종자의 중증·사망 위험이 20배 이상 더 높은 위중한 감염병이라고 답변하였다. 

 ○ 접종이 감염을 완벽히 예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묻는 질문에, 

   - 정재훈 교수는 접종을 하지 않고 감염되면 사망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백신 접종은 중증화 위험을 낮추고 장기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2가 백신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중화항체가 2~5배 상승하여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 백경란 청장은 “의료진의 권고 한 마디가 예방접종으로 이어지고, 감염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여 겨울철 재유행을 무사히 극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 “국민과 더 자주 소통하고 최신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해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4.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11. 13.∼11. 19.)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11월 3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399명, 일평균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90명이라고 밝혔다.

*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최근 1주간 일평균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4.1%, 70대가 18.9%, 60대가 11.3%로, 50대 이하 5.7%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 평균 28,216명(53.9%), 비수도권은 일 평균 24,167명(46.1%)이 발생하였다. 

 ○ 11월 3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680명, 해외유입 사례는 379명이 확인되어,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367,059명으로 일평균 52,437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512,754명(누적발생률 51.3%, 누적치명률0.11%, 해외유입 70,753명)이다.

 5.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11. 13.∼11. 19.)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11월 3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 4주 연속 확진자·위중증·사망 증가 지속되는 상황과 중환자실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비율 증가를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11월 3주차 종합평가 결과>

[위중증·사망자 현황]

□ 지난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14.3% 증가하여 399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41.8% 증가하여 일평균 53명이다.

    *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10월 4주) 238명→ (11월 1주) 294명→ (11월 2주) 349명→ (11월 3주) 399명

   **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 : (10월 4주) 22명→ (11월 1주) 32명→ (11월 2주) 38명→ (11월 3주) 53명

 ○  11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65명(91.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일평균 50명(94.3%)이었다.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 384명(96.2%), 일평균 사망자 중 50세 이상 52명(98.1%)

  ○ 11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6%, 치명률은 0.07%이었다. 

 ○ ’22년 11월 19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58.1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843.4명(치명률 2.11%)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84.3명(치명률 0.48%), 60대는 48.2명(치명률 0.12%)이었다.

[확진자 및 발생추이 ]

□  11월 3주(11.13.~11.19.) 주간 신규 확진자는 367,059명으로 전주 대비 6.6% 증가하였다.

 ○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52,437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1.10으로 5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였다.

   * 주간 누적: (10월4주) 23.3만 명→ (11월1주) 29.7만 명→ (11월2주) 34.4만 명→ (11월3주) 36.7만 명

  ** 일 평균: (10월4주) 33,326명→ (11월1주) 42,471명→ (11월2주) 49,173명→ (11월3주) 52,437명

<최근 8주간 주요 발생 지표>

 ○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증가하였다. 

  - 발생률은 80세이상(127.8명), 10-19세(119.6명), 70-79세(110.3명) 순이며, 70세이상의 고령층 및 학령기 연령층에서 높았다.

  - 60세 이상 확진자의 규모와 비중 모두 전주 대비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 확진자수(명) :  (10월4주) 59,686 →  (11월1주) 75,528 →  (11월2주) 88,224→  (11월3주) 96,049

     ** 60세 이상 비율(%): (10월4주) 25.6→ (11월1주) 25.4→ (11월2주) 25.6→ (11월3주) 26.2

  - 11월 2주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비율*은 4.4%(15,626명/353,022명)로 전주 대비 0.3%p 증가하였으며, 감염취약시설 유형별 발생 현황**은 요양시설 37.8%(5,913명/15,626명), 요양병원 36.7%(5,735명/15,626명), 주야간보호센터 15.0%(2,343명/15,626명) 순이었다.

    * 전체 확진자중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비율 (%): (10월3주) 3.7% →  (10월4주) 3.8% →  (11월1주) 4.1%→  (11월2주) 4.4%

      (해당 사례는 코로나19 확진자 조사서 전체 등록자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예’라고 응답한 건)

<성별·연령별 발생 현황(명, %)>

[재감염 추정사례]

□  11월 2주(11.6.~11.12.)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0.69%로 전주(10.36%) 대비 증가했다.

   *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구성비(%):(10월3주) 8.97%, (10월4주) 9.51%, (11월1주) 10.36%, (11월2주) 10.69%

 ○ (누적발생) ’22.11.13.0시 기준, 25,368,777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이상) 667,658명, 누적구성비 2.62% 확인되었다.

   * (10월3주) 176,378명(2.34%), (10월4주) 240,864명(2.41%), (11월1주) 298,608명(2.51%), (11월2주) 688,044명(2.62%)

<주차별 확진자 수 및 2회감염 추정 비율>

[예방접종 효과분석]

□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4.2%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

 ○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7.4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1배가 높았다.

   *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4.2%,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67.6% 낮음

[병상가동률]

□ 전국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5주 연속 증가 중이며,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7.2%로 전주와 동일하였다.

    * 중환자 병상가동률(11.2주 → 11.3주): (전국) 31.5% → 32.1%, (수도권) 31.3%, → 31.0%, (비수도권) 31.9% → 34.8%

   * 준-중환자 병상가동률(11.2주 → 11.3주): (전국) 47.2% → 47.2%, (수도권)  50.1% → 49.3%, (비수도권) 39.7% → 41.7%

[변이 바이러스]

 ○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5*는 79.5%(-1.6%p), BA.5의 세부계통인 BF.7과 BQ.1.1은 각각 1.7%(-1.0%p)와 3.1%(+0.7%p)로 확인되었고, BA.2.75의 세부계통인 BN.1**이 7.6%(+2.7%)로 확인되었다. 

   * (11월2주→11월3주) BA.5 국내감염 88.2% → 85.0%, BA.5 해외유입 43.1% → 47.4%

   ** (BN.1) BA.2.75의 하위변이(BA.2.75.5.1)로 9월에 재명명된 오미크론 변이의 하나임

< 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세부계통 검출률(11.19. 기준) >

 * BA.5는 BF.7 및 BQ.1을 제외한 BA.5의 모든 세부계통 포함, BQ.1은 BQ.1.1을 제외한 BQ.1의 모든 세부계통 포함, BA.2.75는 BA.2.75.2 및 BN.1을 제외한 BA.2.75의 모든 세부계통 포함함

[먹는 치료제 처방률]

□ 11월 3주차(11.13~11.19)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31.9%로 지난주(34.4%) 대비 2.5%p 감소하였다. 

<60세 이상 먹는치료제 월별 처방률>

[국외 발생 동향]

□ 국외 발생은 ’22년 45주차(11.7.∼11.13.)에 신규발생 238만명(WHO기준)으로발생은 전주 대비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 전 세계 : (45주) 확진 2,384,252명(3.6%), 사망 7,853명(-26.9%)

 ○ ’22년 9월 이후 발생이 증가하였던 프랑스*, 싱가포르**에서 발생의 감소세 유지, 사망자 수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 (프랑스) 발생이 지난주와 유사, 사망자 수는 3주 연속 감소

    ** (싱가포르) 발생이 최근 4주 감소, 사망자 수도 3주 연속 감소

○ 주간 코로나19 위험평가 지표별 추이(※ 잠정통계로 향후 변동 가능) 

(※첨부자료 참고)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이용·종사자 등

 ○ 질병청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하였다.

     * (동절기 접종현황) 60세 이상 17.1%,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17.4% (11.22.기준)

  - 또한 11월 21일부터는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2가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22.11.21.~12.18, 28일간)하는 한편,

  - 인센티브 제공, 홍보 및 안내 강화, 접종편의 제공, 접종력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기준 조정, 의료계와의 소통 강화, 고위공직자 릴레이 접종 등 다양한 접종률 제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2가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국외 의약품 규제기관의 허가/승인을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 미국, 일본, 유럽, 영국,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2가백신을 동일한 안전성 기준으로 접종하고 있다.

  - 2가백신의 이상사례 신고율은 접종 1,000건 당 0.3건으로, 기존 단가백신 신고율 3.7건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이상반응의 대부분은 주사부위 통증 등 경증이다.

 ○ 국립보건연구원이 수행한 코로나19 백신 면역원성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간 경과에 따라 중화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 백신 접종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경우에는, 2가백신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6. 코로나19 병상 및 재택치료 등 현황 

【병상】

□ 11월 22일(화)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097병상이다.

 ○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2.7%, 준-중증병상 45.3%, 중등증병상 25.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2%이다. 

< 11.22.(화) 17시 기준 중증도별 병상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