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백경란 질병청장, 재유행 대비 보건소 현장방문
백경란 질병청장, 재유행 대비 보건소 현장방문 |
- 서초구 보건소 방역대응체계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7월 29일(금)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최우선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집단의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 서초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감염 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구성된 전담대응팀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감염취약시설(3종) :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 백경란 청장은 보건소의 방역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보건소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및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 ‘감염취약시설 예방·감시·조사 표준매뉴얼 제2판(’22.7.18)’을 개정·배포함으로써 표준화된 신속 대응 현장 매뉴얼을 마련하였으며,
○ 시·도 및 시·군·구가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 조직을 구성·운영함으로써 발생감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감염관리 교육과 상황별 시나리오 기반의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상시 감염예방·관리 및 대응체계,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 발생시 대응 방안 관련 토론식 도상훈련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취약시설의 선제적 집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 “지자체 전담팀은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확진자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붙임> 지자체 전담조직 운영 현황(’22.6월 기준)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