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 아프리카 2개국 대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전개
□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은 10.9.(일)-15.(토)간 가봉, 앙골라 아프리카 2개국을 방문, 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을 접촉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하였다.
※ 총 8건의 양자 면담 진행
- (가봉) ▲호즈 크리스티안 오수까 하퐁다(Rose Christiane OSSOUKA RAPONDA) 총리 ▲ 욜랑드 니욘다(Yolande NYONDA) 외교부 특임장관 ▲이브 페르낭 망품비(Yves Fernand MANFOUMBI) 상무부장관 ▲위그 음딩가 마디야(Hugues MBADINGA MADIYA) 투자진흥민관협력부장관
- (앙골라) ▲도밍구스 꾸스또디우 비에이라 로페스(Domingos Custodio Vieira LOPES 외교차관 ▲알비나 파리아 드 아씨스 뻬레이라 아프리까누(Albina Faria de Assis Pereira AFRICANO) 엑스포 커미셔너 ▲오또니엘 로부 까르발류 두스 산투스(Ottoniel Lobo Carvalho DOS SANTOS) 재무차관 ▲ 빅또르 프란씨스꾸 두스 산투스 페르난데스(Victor Francisco Dos Santos FERNANDES) 산업통상부장관
□ 윤 조정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가봉과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앙골라와의 관계 강화 희망의사를 전달하면서, 상호간 교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확대, 고위급 교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관해 협의하였다.
ㅇ 윤 조정관은 특히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다양한 지식 및 기술 전수, 역량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하였다.
□ 동 국가들은 원조 수원국으로서의 경험과 공여국으로서의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국이 보유한 경제발전 경험 전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ㅇ 특히, 동 국가들은 석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다변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요청하였다.
□ 아울러, 윤 조정관은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팬데믹,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경제적 불평등 등 국제사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및 도전에 대한 해결책 및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의 개발경험을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동 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이에 대해, 접촉했던 모든 국가들은 이러한 한국의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첨부: 관련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