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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 5주년 성과를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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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10월 13일 오후 2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4층 세미나실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와 과제를 주제로 발굴조사 5주년 기념 전문가 학술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추정되고 있는 함안 가야리 유적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년째 발굴조사를 통해 추정 왕궁지를 둘러싸고 있는 토성벽과 그 내부에 조성되어 있는 대형 취사건물지를 비롯한 다양한 건물지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그동안의 발굴조사를 통해 확보한 가야인의 토목·건축 기술 등이 반영된 고고학적 자료에 대한 성격과 조사성과 등을 살펴보고 향후 중장기 발굴조사 계획 수립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 아라가야 :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부근을 중심으로 존재하였던 여러 가야 중의 하나

  학술토론회(포럼)는 전체적인 유적 현황과 토성의 축조기법, 편년(고고학적 방법으로 연대를 부여하는 것)과 관련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단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발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단이 맡아 ▲ 함안 가야리 유적과 유구(안경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 함안 가야리 토성의 축조기법 검토(김현봉,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 함안 가야리 유적 유물 편년 검토(서미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박종익 경상남도문화재위원을 좌장으로 배덕환(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심광주(토지주택박물관), 나동욱(전 복천박물관장), 이재명(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이혁희(한성백제박물관), 하승철(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김주용(창원대학교박물관)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각의 주제발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포럼은 발굴조사 중간 결과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와 학계 검토를 통해 가야리 유적의 성격을 조명하고, 나아가 아라가야 및 당시 사회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해 가야사 조사·연구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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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물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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