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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제9회 통계청-UNFPA 인구 서머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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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청장 한훈)은 22개국 인구통계 실무자 및 연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제9회 통계청-UNFPA 인구 서머세미나(The 9th KOSTAT-UNFPA Summer Seminar on Population)」를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대전과 서울, 온·오프라인 상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인구 서머세미나는 1970년부터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WC)에서 매년 실시해 온 전통 있는 인구학 세미나다.○ 한국 통계청은 2013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구통계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 세미나를 주관하기 시작했고, 2017년부터는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저명 인구통계 전문가 4명을 초청, 국제적으로 중요한 의제인 저출산·고령화·이민자 등 다양한 인구문제에 관한 논의 및 분석을 통해 인구통계 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UNFPA 레이첼 스노우(Rachel Snow) 인구개발국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전세계 2020 라운드 인구센서스 실시 현황에 대한 평가와 코로나19가 출산율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 유엔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20년경 센서스 실시 예정이었던 전세계 110개국 중 한국을 포함한 15개국만이 계획된 시기에 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 한국의 경우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응답자가 언제 어디서나 응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답채널의 다양화(PC·모바일·전화 등), ▲조사원용 태블릿PC 도입 등 디지털 조사 확대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센서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이외에도 30여개국 출산율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 선진국의 출산율은 감소했으나 일부 개발도상국의 출산율이 급증했던 현상과 그 원인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스페인(바스크대)·중국(상하이대)·한국(국민대) 등 세계 각지의 석학을 초빙하여 3차에 걸친 인구학 강의를 진행한다.  - 회차별 주제는 “R을 이용한 인구학(R in Demography)”, “이주 추정(Migration Estimation)”, “인구학 방법론”이며, 각각 1~2주씩 총 59시간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 특히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수강 채널 및 교육 대상의 폭을 넓혔다.○ 전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던 과거 서머세미나와는 달리 대면·비대면 강의를 함께 실시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했으며,○ 특강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영-한 동시통역도 제공된다. □ 한훈 통계청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에 걸쳐 인구통계 자료원, 방법론 및 분석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면서,○ “본 세미나가 역내 국가들의 인구통계 작성과 활용 능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인구 문제에 대한 분석 및 해결방안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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