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10.20.목.조간] 국내 생물안전 관계자, 전문가가 모여 사람, 동물, 수산 분야의 생물안전 관리 논의
국내 생물안전 관계자, 전문가가 모여 사람, 동물, 수산 분야의 생물안전 관리 논의
- 2022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 개최(10.20.) -
- 주요 내용 -
□ 질병관리청, 2022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10.20.~10.21.) 공동 개최*
*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사)한국생물안전협회
□ 사람·동물·수산 분야의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취급 기관의 자율적 생물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이슈의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기관의 생물안전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10.20.(목) ~ 10.21.(금), 양일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2022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생물안전이란, 생명공학분야 연구 활동과 관련하여 사람과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의미*하며,
* 상세 정의 확인: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cdc.go.kr/) >> 정책정보 >> 생물안전
○ 병원체 또는 유전자변형생물체가 보유한 잠재적 위해성을 평가하고, 생물학적 지식과 실험기술, 장비·시설 등의 적정한 사용을 통하여, 실험종사자와 지역 사회 및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개념이다.
-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람과 동물 분야의 다양한 신종감염병의 발생과 관련한 진단,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등 연구·개발 활동이 증가하였고,
- 연구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물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 질병관리청은 병원체와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기관의 자율적인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및 한국생물안전협회와 공동으로 매년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 생물안전과 관련한 사람·동물·수산 분야의 관리 동향과 국내·외 이슈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 올해 행사는 사람·동물·수산 분야의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국내 연구자, 생물안전관리(책임)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260여 명이 참여하여,
○ 생물안전시설 운영과 관리,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 국가관리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며,
- 생물안전관리 모범 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 이번 행사는 본 행사(2개 주제)와 사전행사(2개 주제)로 구성되었다.
○ 사전행사(10.20.)는 ‘생물안전 연구자’, ‘생물안전시설 운영과 관리’를 주제로, 동물이용 생물안전 시설 운영사례, 생물안전 1·2등급 시설 운영사례, 생물안전 시설 사고사례 및 대응방안 등 다양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 생물안전 연구자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본 행사(10.20.~10.21.)의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 시간에는 ‘기후변화와 감염병’,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에 관한 평가보고서’, ‘생물테러와 생물보안’ 등을 주제로,
- 기후변화와 관련된 감염병 대응과 생물안전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주최기관들의 생물안전 관련 법·제도 안내를 위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신종감염병의 발생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생물안전 관리역량에 기반한 연구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 “금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을 주제로, 기후변화, 원헬스, 생물보안 등 보건안보에 중요한 이슈들과 함께 생물안전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 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있게 논의하고”,
- “관련 기관들이 자율적인 관리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붙임> 「2022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 상세 일정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