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인천 옹진, 충북 충주, 경남 김해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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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21:45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인천 옹진(백령도), 충북 충주(영덕천), 경남 김해(사촌천)의 야생조류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3∼5일 소요 예상
** 인천 옹진(백령도)은 폐사한 야생조류(매 1마리), 충북 충주(영덕천)는 야생조류 분변, 경남 김해(사촌천)는 포획한 야생조류(쇠오리) 시료
올해 유럽·미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했고,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방역상황이다.
이에 따라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폐사, 산란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있는 경우 즉시 가축방역 당국에 신고하고,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유역(지방)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 국번없이 ☎ 1588-9060 / 4060,
(야생조류 폐사체 신고) 정부민원콜센터 110 또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062-949-4366)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