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한 북미지역 공관들의 역량 결집 방안 논의
북미지역 재외공관장들은 2023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3.29.(수) 국립외교원에서 북미지역 공관장회의에 참석하여, 한미동맹 70주년 및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의 충실한 준비 및 이들 국가와의 인태전략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이번 북미지역 공관장회의는 4월 하순 정상 방미를 앞둔 시점에 개최되어, 성공적인 방미를 위해 북미지역 공관장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미국 지역 공관장들은 인도-태평양 시대에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는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가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각 임지에서 성공적인 방미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공관장들은 또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된 한미 동맹의 본격적인 지평 확대를 위해 경제·기술 협력 고도화, 인태전략 추진 전략, 주정부 및 주의회에 대한 아웃리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캐나다 지역 공관장들은 지난해 9월 정상 방캐 계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욱 심화될수 있도록 인태전략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밖에도 공관장들은 한미 동맹 70주년 및 한-캐 수교 60주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공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보완점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외교부는 이번 토론에서 제기된 다양한 안건들을 지속 발전시켜나가,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캐 수교 60주년을 동시에 맞은 2023년이 한국 외교의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