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 방문(1.13.금)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 방문
-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방역 대응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1월 13일(금) 취임 이후 첫 번째 소속기관 현장 방문지로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방문하였다.
*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2020년 9월 14일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설치되었으며,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지역의 신종감염병 등에 대한 감시․방역과 진단분석, 만성질환 등 질병 관리 업무를 담당
○ 이번 방문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역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최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영미 청장은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에 대한 권역 거점 기관으로서 센터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 “최일선에 있는 센터가 국민곁으로 더 가까이 가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중국발 입국자가 들어오는 인천국제공항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관할인 만큼 특별히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인천공항검역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국발 입국객에 대한 방역 대응과 감시를 더 철저하게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아울러 “권역 내 방역과 만성질환 관리 등을 위한 권역 거점기관으로서의 센터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 “지역 내 다각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지영미 청장은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충청권, 호남권, 경남권, 경북권 등 나머지 4개 권역 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권역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권역 내에서의 센터 중심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