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23년 광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재성)는 1.12.(목) 11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광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 한국광해협회, 광업·비금속·석회석·석회석가공 협동조합 등도 함께 참석

ㅇ 금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과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을 비롯한 광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ㅇ 금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광물자원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였다.

□ 김재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광산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광업인 모두가 광산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새해 각오를 다짐하면서,

ㅇ 작년 10월 발생한 봉화광산 사고를 되돌아보며, 더 이상의 광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산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 박일준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 첨단산업의 씨앗인 핵심광물과 함께 국내 산업원료 광물 확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ㅇ 광업계가 지속적인 탐사·개발 및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국내 광업계 역할 확대를 당부하면서,

ㅇ 정부도 국내 광업계의 광물자원 확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의 광물탐사와 광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 광업육성지원 : (‘22년) 149억원 → (’23년) 233억원

□ 끝으로, 광산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당부하면서, 광산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갱내 통신시설, 갱도 붕락방지 시설, 생존박스 등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 (‘22년) 64억원 → (’23년) 1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