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력양성, 민관학 협업방안 논의
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력양성, 민관학 협업방안 논의 |
- ‘산업계 수요 기반의 반도체 인재양성 강화 워크숍’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계, 학계와의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반도체 인재양성 강화 워크숍」을 1.31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개최했다.
ㅇ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난 12.1일 출범한 반도체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인력양성 전략을 점검하고,
ㅇ 대학과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 및 산학연계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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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계 수요 기반의 반도체 인재양성 강화 워크숍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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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1.31(화) 14:00~17:00,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9층
◇ 참석 : (정부) 산업부, (업계) 실리콘마이터스, 원익IPS 등, (학계) 서울대, KAIST, 명지대, (유관) KIAT, 반도체산업협회 등 관계자 50여명
◇ 주요내용 : 아카데미 추진 전략, 대학의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 현황 및 기업의 수요 인재상, 전문가 패널토의 |
□ 아카데미는 산업계 주도의 반도체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허브로
ㅇ 4년 이상 소요되는 대학 인력양성의 시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4개월 이내의 단기간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실전형 현장인력을 양성한다.
ㅇ 이를 위해 업계 주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자재 확보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설계, 장비·부품, 패키징 등의 분야에서 총 31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ㅇ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3,600명 이상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부와 반도체산업협회, 대학에서 반도체 인력양성의 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ㅇ 정부는‘반도체 특성화대학원’,‘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등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소개하였다.
- 이 중‘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은 사업지원·지정 공고(1.30) 후 선정 과정을 거쳐 4월 중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ㅇ 아카데미는 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력양성체계 마련을 위한 연대·협력·교류·생태계 중심의 4대 추진 방향을 발표하였다.
- 특히, 대학의 반도체 관련 학문적 지식과 현장형 직무 지식 연계를 위해 아카데미는 대학과의 학점연계, 마이크로디그리 등을 제안하였다.
ㅇ 대학은 추진 중인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 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교육과정 다변화 및 채용연계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 시스템반도체설계실무인력양성, 반도체인프라활용현장인력양성, 반도체소부장전문인력양성 등
- 특히, 시스템반도체설계실무인력양성사업(KAIST)은 37개 기업과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성과와‘23년도 지역 거점 대학과 연계하여 전국 단위의 교육과정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다.
□ 산업부 관계자는“반도체 아카데미는 기업의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 지원 등으로 운영되는 업계 주도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ㅇ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현장형 전문인력을 단기간에 양성할 수 있어, 첨단산업 분야에 반도체 아카데미의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