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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제2차 한-온두라스 국장급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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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태 중남미국장은 12.18.(금) 오전 디아나 바야다레스(Diana Valladares) 온두라스 외교부 외교정책실장과 제2차 한-온두라스 정책협의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코로나19 및 허리케인 대응, ▲통상·투자 협력, ▲지역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제1차 한-온두라스 정책협의희: 2017.6. 테구시갈파 개최


□ 황 국장은 한국과 온두라스가 1962년 수교 이래 전통적 우방으로서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유사 입장국으로서 적극 협력하여 왔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정상 통화(6.12) 등을 통해 활발히 공조해온 점을 평가하면서 포스트코로나 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 바야다레스 실장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온두라스 정부의 강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우리 정부가 온두라스의 코로나19 및 허리케인 피해 대응을 위해 제공한 인도적 지원*이 온두라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며 각별한 사의를 표명하였다.


   * 우리 정부는 온두라스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으로 80만불 상당의 방역물품(진단키트, 마스크) 및 ▲허리케인 피해복구로 인도적 지원금 50만불 제공


□ 양측은 최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및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에 따라  한-온두라스 경제협력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황 국장은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온두라스-CABEI 간 협력이 심화될 수 있도록 온두라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한국과 중미 5개국(니카라과,엘살바도르,온두라스,코스타리카,파나마) 간 FTA 체결(2018.2월) 이래, 온두라스와의 한-중미FTA는 2019.10월 발효
   ** 한국의 CABEI 가입: 2020.1월 공식 가입하고 총 4.5억불 출자


□ 황 국장은 세계백신공동구매 연합체(COVAX Facility)를 통한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분배를 위해 온두라스와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고, 온두라스의 국제백신연구소(IVI) 가입을 제안하였으며, 한국판 뉴딜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온두라스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역점 추진 중인 전자정부·친환경 대중교통 사업에서도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바야다레스 실장은 황 국장의 제안을 환영하고, 한국의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두라스 정부의 역점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한국과 적극 협력해 나기기를 희망하였다.


□  아울러, 양측은 내년 중미통합체제(SICA)* 설립 30주년 및 중미국가 독립 200주년 등의 역사적 계기가 한-온두라스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상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하였다.
    * SICA: 중미 8개국 간 경제통합·사회발전을 목표로 1991년 설립된 지역기구(2012년 우리나라 역외옵서버 가입)


□ 이번 제2차 한-온두라스 정책협의회는 2017년 제1차 정책협의회 개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회의로서, 코로나19 및 허리케인 위기 등을 함께 극복하며 양국이 다져온 우호협력의 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여 향후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붙임: 한-온두라스 정책협의회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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