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11.25.금.행사시작(09시)이후] 다분야 항생제내성 해결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다분야 항생제내성 해결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2022 원헬스 항생제내성 국제심포지엄-
-주요 내용-
□ “2022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 개최
○ 다분야(사람-동물-환경 등)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내·외 노력과 신규 항생제 및 보조치료제 개발에 대한 국내·외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토론
- 사람, 동물, 환경 등이 연계된 원헬스 개념의 항생제 내성 감시와 연구 결과 공유, 다분야 협력의 장 마련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올해로 제4회를 맞는 「2022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을 11월 25일(금) 9시부터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혼합형태로 개최한다.
* 원헬스(One Health) : 소관부처·분야는 달라도 ‘국민의 건강은 하나’로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다부처·범국가적 공동대응 및 협력을 의미함
□ 항생제는 사람-동물-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므로,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세균은 생태계 전반에 걸쳐 발생하고 경계없이 확산 중에 있다.
○ 따라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헬스적 접근에 따른 포괄적인 감시, 연구, 정책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의 주관 부처로서, 6개 참여 부처와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사람-동물-환경 등 다분야에 대한 항생제 내성 조사연구을 진행하고 있으며,
* 질병관리청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누리집 : https://www.kdca.go.kr/nohas
- 본 사업의 성과공유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다분야에서의 내성 감시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 이번 심포지엄은 「원헬스 항생제 내성 감시연구-국외 동향」, 원헬스 항생제 내성 감시연구-국내 경험」,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항생제 및 보조치료물질 개발」의 3개 주제로 구성되며, (붙임 참고)
○ 국·내외 연구 동향과 최신 연구결과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 「원헬스 항생제 내성 감시연구」 주제에서는 다분야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와 관련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동향 및 이를 이행하는 국외 연구결과와 함께, 국내에서 운영 중인 다분야 통합감시 결과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항생제 및 보조치료물질 개발」 주제에서는 저분자물질 기반의 항생제 개발을 비롯하여, 엔도라이신, 항균펩타이드, 마이크로비옴 기반의 보조치료물질 개발에 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른 어떤 분야보다 다분야의 협력이 요구되는 항생제 내성 분야에서 원헬스적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 “항생제 내성 문제 대응 및 극복을 위한 정책 마련의 과학적 근거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붙임> 「2022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 안내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