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육군과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강화
산업부, 육군과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강화 |
- 제1회 민·관·군 에너지기술협의회 계기, 육군-에기평 연구개발협력 양해각서 체결 - - 군 전력 강화, 방산 및 에너지산업 수출 활성화 위한 협력방안 모색키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2월 2일(목) 10시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회 민·관·군 에너지기술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협의회는 민·관·군이 협력 R&D를 기획하는 것을 넘어, 방위산업 및 에너지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최초의 협력채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 이날 개최된 첫 번째 민·관·군 에너지기술협의회를 계기로 육군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아미타이거*(Army TIGER) 구축을 위한 에너지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상전투체계로 기동화, 지능화, 네트워크화 추진
ㅇ 이를 통해, 민·관·군 협력 R&D 수요 발굴, 실증 장비 및 부지 등 테스트베드 협력방안 논의, 전문가 세미나 교류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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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민·관·군 에너지기술협의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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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2.2.(목), 10:00~11:00
◈ 참석 :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 장소 :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강남구) 카멜리아(2층)
◈ 주요 내용 : ?탄소중립연료 실증사업 기획결과, ?민·관·군 에너지기술 협력수요 |
□ 이어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건우 온실가스PD가 산업부, 국방부, 방사청, 육군 등 관계기관과 공동추진 중인 탄소중립연료 생산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기획현황을 발표하였다.
* 제9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의결 안건으로, CO2와 수소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연료를 생산, 이를 정제하는 기술 및 공정을 개발·실증하는 사업
ㅇ 산업부는 동 사업의 기획연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24년까지 민군 기술협력사업을 통해 국비 2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2024년 착수 민군 부처연계협력기술개발사업(산업부, 국방부, 방사청, 육군 공동) 기획연구 대상으로 선정(’22.8월 협약)
□ 다음으로 육군본부 서동성 소령이 소형 집중형 전고체 전지, 지휘소 전력충전체계 구축 등 향후 민·관·군 에너지기술 협력이 시급한 기술개발 수요*에 대해 발표하였다.
* 정찰드론 활동시간 향상을 위한 장수명, 고출력, 소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유사 시 전력 확보를 위한 태양광, 수소 기반 이동형 지휘소 전력충전체계 구축 등
ㅇ 산업부와 육군은 동 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기술개발 협력 수요에 대해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 차기 협의회에서 추진 경과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국방부문에서도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군의 작전 지속능력 향상을 위해 에너지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하면서,
ㅇ ‘혁신적인 에너지기술이 해외 방산 및 에너지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협력 R&D 우수성과의 사업화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