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우리 함께 해요”
『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우리 함께 해요”
- 트라우마 심리지원 유공 표창(총25점), 2차가해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 워크숍 및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MZ세대와의 힐링토크 등 -
-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태원 사고 등 연이은 재난으로 힘든 국민들의 마음 위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 국가트라우마센터(센터장 심민영) 및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학회장 백종우)와 함께 『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4월 17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 정신건강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임상심리학 등 전문가로 구성
‘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은‘Working Together toward Recovery’라는 표어(슬로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태원 사고 등 연이은 재난으로 지친 국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모든 행사가 대면으로 운영된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 마음안심버스 체험 ▲ 2차가해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 활용 워크숍 ▲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MZ세대와의 힐링토크 ▲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의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4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는 재난 심리지원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료법인‘지속노출치료’에 대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 강사: 심민영(국가트라우마센터장), 요시하루킴(일본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장)
4월 24일(월)에는‘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 및 ‘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 활동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코로나19 및 이태원 사고 등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 및 치유를 위해 헌신해 온 개인 15명과 10개의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25점)을 수여한다.
또한,‘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이태원 사고 관련 심리지원 활동에 대해 살펴보고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재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개입 방안을 논의한다.
4월 25일(화)에는 2차가해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 활용 워크숍과 마음 안심버스 체험을 운영한다.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은 재난 취재 및 보도 과정에서 재난 당사자, 언론인 등 누구도 해를 입지 않도록, 지난해 11월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정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이드라인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https://forms.gle/jGm4tJu9QRTAwY5p8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없이 현장에서 참여도 가능함
4월 26일(수)에는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하는 MZ세대와의 힐링토크를 진행하고, 힐링토크는 현장참여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 누리집(www.nct.go.kr)에서 생중계 링크 제공 예정
보건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이번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태원 사고 등 연이은 재난으로 힘든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재난 심리지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심리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국내외 트라우마 전문가가 함께 모여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지식을 배우고 서로 공감하는 기회로 기획하였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붙임> 1. ‘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 개요
2. ‘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 홍보자료
3. ‘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 이벤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