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국방부, 설 연휴 대비 전군 감염병 예방조치 강화

□ 국방부는 설 연휴 기간 가족·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 등으로 장병들의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전군(全軍)에 감염병 예방 조치를 강화하였습니다.

ㅇ 명절기간 동안에는 음식을 공동으로 섭취하고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국내외 여행 증가로 해외 유행 감염병의 발생 역시 우려됩니다.
* A형 간염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등

ㅇ 이에 국방부에서는 전군에 ‘군 발열환자 관리지침’을 시달하고,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질병관리본부)’ 준수를 강조하였습니다.

□ 특히, 국방부는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군(軍)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ㅇ 의료종합상황센터와 연계한 국방부(국군의무사령부) 방역대책반 운영,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핫라인 구축 등 안정적인 위기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최초 국내 확진환자 확인일자(1월 19일)를 기준으로 잠복기간(최대 14일) 내에 중국을 방문한 모든 장병들을 대상으로 증상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며,

ㅇ 군 병원 응급실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24시간 감염병 모니터링을 강화 운영하고 있습니다.

□ 국방부의 설 연휴 대비 감염병 예방 강화 조치를 통해 장병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해외여행 후 발열, 설사, 발진, 기침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가까운 군 보건의료기관 또는 의료종합상황센터(1688-5119)의 상담을 받고, 의심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붙임 1. 軍 발열환자 관리지침 포스터
2.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질병관리본부)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