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인태전략 이행 TF 제1차 회의 개최
□ 외교부는 2.3(금)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인도-태평양 전략」 부내 이행T/F를 정식 발족하고, 최영삼 차관보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외교부 T/F는 지난 12월 28일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발표에 따른 이행체계 마련과 구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 협의체로서, 9대 중점 추진과제* 이행을 위한 주요 지역 및 분야 유관부서 국장급으로 구성
* (9대 중점과제) ①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질서 구축, ②법치주의와 인권 증진 협력, ③비확산·대테러 협력 강화, ④포괄안보 협력 확대, ⑤경제안보 네트워크 확충, ⑥첨단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및 역내 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⑦기후변화·에너지안보 관련 역내 협력 주도 ⑧맞춤형 개발협력 파트너십 증진을 통한 적극적 기여 외교 실시, ⑨상호 이해와 문화·인적 교류 증진
* (T/F 구성) 외교차관보(총괄), 외교전략기획관(간사), 유관 지역․기능부서 국장 / 향후 정례 개최 예정
ㅇ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발표 이후 이행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지역․분야별 주요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중점 논의
□ 최 차관보는 우리 인태전략 발표 이후 주요 파트너국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우리와의 긴밀한 협력 희망 등 높은 호응과 관심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하면서, 이행 과정에서도 대내․외적으로 적극 소통․협력하면서 착실한 실행을 도모할 것이라고 하였다.
ㅇ 최 차관보는 특히 올해는 우리 인태전략을 본격 이행하는 원년으로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식별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외교부가 주축이 되어 범정부 차원의 협력 기반을 다져나가야 할 것임을 당부
ㅇ 참석자들은 9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각 정부부처에서 검토 중인 사업․과제 현황을 점검하고, 최적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이행체계 마련 및 효과적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
□ 외교부는 앞으로 주요 관계국들과의 협의 및 재외공관 의견 수렴, 유관 부처 및 기관들과 조율 과정을 거쳐, 지역․분야별 인태전략 세부 이행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이행보고서 발표 등을 통해 이행 현황을 지속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외교부 인태전략 이행T/F 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