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어린이집 현장방문(구로)
한 총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돌봄환경 개선 강조
- 어린이집 관계자, 부모님, 사회공헌기업 등과의 차담회 개최
- 시간제보육 확대, 다문화아동에 대한 배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주문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4일(금) 오전, 구로삼성어린이집(구로구 가마산로 174)을 방문하였습니다.
* 참석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 김정연 구로삼성어린이집 원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김성원 삼성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ㅇ 이번 방문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님, 사회공헌기업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한 총리는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의 차담회에서, 저출산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보육·돌봄 등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지만, 우선적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ㅇ 부모님들이 언제라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확대*와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등 보육·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간제 보육) 기존 어린이집 등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890개반 → ’24년 이후 읍·면·동별 1개소 이상 설치) 등
**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 확대(연 840시간→연 960시간, 중위 150% 이하) 등
ㅇ 특히, 구로삼성어린이집에서 다문화아동도 함께 보육하고 있다는 점을 보고받고, 다문화아동에 대한 차별없는 보육서비스도 당연한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편, 한 총리는 삼성복지재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구로삼성어린이집 등과 같은 민간어린이집에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삼성복지재단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육·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의 보다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