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세계해사대학 재학생 초청, 우리나라 해사·조선산업 선진화 현장을 알리다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초청, 우리나라 해사·조선산업 선진화 현장을 알리다
- 세계해사대학(WMU) 재학생 방한, 해운·조선 산업 및 정책 현장 방문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3월 25일(토)부터 4월 1일(토)까지 일주일간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재학생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국제해사기구(IMO)의 부설 대학원으로 IMO 회원국 정부 공무원 및 관련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해사안전·환경·물류·해양정책 분야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운영
세계해사대학 초청 연수프로그램은 각국의 해사(海事) 전문가로 활동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진 산업현장 및 해사정책을 소개하는 행사로 2004년에 시작되었다. 코로나 19로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되는 금년 행사에는 10개국* 12명의 재학생과 인솔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 대한민국, 가나, 모리셔스, 아르헨티나, 안티가바부다, 카보베르데,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호주
이번 방한연수는 ▲ 부산항 견학, ▲ 한국해양대학교 및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선원 교육기관 방문, ▲ 울산 현대중공업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등 첨단 조선산업 시찰, ▲ 해양수산부 방문 및 ▲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우리나라의 초청 연수프로그램이 세계해사대학(WMU)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현장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알고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해사분야 기여에 대한 위상을 알리고 훗날 졸업한 학생들이 자국의 해사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우호세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