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3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 공고
‘23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 공고 |
- 총예산 9,376억원(계속예산 8,370억원, 신규예산 1,005억원) 중 1차 기획 ①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 21개 과제 134억원 ② 첨단신산업 소부장 지원 : 41개 과제 194.9억원 ③ 탄소중립 등 ESG 대응 : 34개 과제 196.3억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3.2.8일∼‘23.3.9일까지 ‘23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96개 과제 525억원* 규모의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한다.
* 전체 신규과제중 금번 1차 공고한 과제의 총액이며, 이는 금번 공고과제 지원예산 416억원 대비 1.26배수 수준
ㅇ 금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22년 예산 대비 11.5% 증가한 9,375.6억원 규모이며, 이중 계속예산은 8,370.3억원, 신규예산은 1,005.3억원으로 금번 공고는 신규예산 중 일부에 대한 1차 기획과제 공고이다.
- 패키지형 과제는 핵심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소재-부품-모듈-수요 간 모든 단위기술에 걸쳐 연계 가능한 패키지형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 이종기술융합형 과제는 시장수요에 대응하여 신속한 기술 확보를 위해 민간 투자연계 융?복합 소재부품 개발, 과기부 기초원천연구에 대한 상용화 개발을 지원한다.
□ ‘23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이차전지, 공정용 소재·부품, 전기차 등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 첨단반도체, 첨단바이오의약품, 6G, AAV(Advanced Air Vehicle, 미래형 첨단비행체) 등 미래 첨단신산업 소부장을 지원하여 미래성장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 탄소중립, 폐자원 재활용 등 ESG 대응에 필요한 차세대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소부장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역량을 강화한다.
□ 각 분야별 예산, 주요 과제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1개 과제, 134억원 신규 공고
ㅇ (주요과제) 리튬인산철전지용 친환경 양극소재·전해액·셀, 이차전지 제조용 리튬 고내식성 내화세라믹 소재 및 부품, 차량용 열관리 접착제 및 Cell to Pack 배터리시스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ㅇ (기대효과) 장수명 및 저가격의 리튬인산철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상용전기차 및 ESS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現 양극소재 전량 수입), 미국 IRA에 대응한 중국산 내화세라믹 원료에 대한 공급망 이슈 대응, 차량용 배터리 냉각기술 고도화 및 공정 단순화를 통해 배터리팩 글로벌시장(‘25년 200조원 전망)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
리튬인산철전지용 친환경 양극소재·전해액·셀 제조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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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세라믹 원료 및 폐자원 재활용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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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량 고방열 소재 및 Cell to Pack 배터리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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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자료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사진은 보도내용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인터넷상 이미지·사진을 활용한 것임
② 미래 첨단신산업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41개 과제, 194.9억원 신규 공고
ㅇ (주요과제) 2.5D/3D 패키지용 실리콘 기반 핵심 수동부품, 맞춤형 생체이식 및 인공생체모사체용 소재, 6G용 초고주파 저손실 소재 및 통신부품, AAV용 통합 항공전자시스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ㅇ (기대효과) 고속반도체용 2.5D/3D 칩 패키지 소형화에 대응하는 원천기술 확보 및 반도체 수출경쟁력 강화, 첨단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른 세포배양소재의 공급부족 대응, 6G 이동통신 분야 핵심소재·부품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시장선점 및 수입대체, AAV용 항공전자시스템 핵심기술 확보로 방산수요 대응 및 항공 산업생태계 형성에 기여한다.
패키징용 핵심부품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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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생체이식 및 인공생체 모사체용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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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V용 통합 항공전자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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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탄소중립, 폐자원 재활용 등 ESG 대응에 필요한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해 34개 과제, 196.3억원 신규 공고
ㅇ (주요과제) 폐자원을 활용한 마그네슘 친환경 제련,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풍력추진시스템, 수소전기차용 실링 및 서브 가스켓이 일체화된 프레임 가스켓 및 스택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ㅇ (기대효과) 국내 친환경 마그네슘 제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략핵심소재의 자립화(現 마그네슘 원소재 전량수입),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선박의 시장경쟁력 우위 확보,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스택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소전기차 저가화 및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다.
폐자원을 활용한 마그네슘 친환경 제련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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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저감형 친환경선박 풍력추진시스템 기술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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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스택 생산성 개선 기술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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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지원 사업으로서,
ㅇ‘23년 계속예산 8,370억원은 기계금속 분야가 1,962억원(23.4%)으로 지원규모가 가장 크며, 기초화학 1,888억원(22.6%), 전기전자 1,228억원(14.7%), 디스플레이 1,108억원(13.2%), 반도체 928억원(11.1%), 자동차 878억원(10.5%), 기타 375억원(4.4%)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분 |
반도체 |
디스플레이 |
자동차 |
기계금속 |
전기전자 |
기초화학 |
기타 |
합계 |
과제수 |
100 |
99 |
74 |
195 |
135 |
206 |
42 |
851 |
예산(억원) (비중, %) |
927.5 (11.1) |
1,107.8 (13.2) |
877.9 (10.5) |
1,962.0 (23.4) |
1,228.1 (14.7) |
1,888.4 (22.6) |
375.0 (4.4) |
8,370.3 (100) |
ㅇ 동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사업화 매출 2.7조원, 민간투자 1.7조원 등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ㅇ 대표적 성공 사례로 2022년 EUV 포토레지스트(수요기업 양산라인 적용 완료),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1.5조원 공급 계약 체결), 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9,393억원 공급 계약 체결) 등을 상용화하였다.
□ 금번 공고한 96개 과제는 ‘22.8.8∼9.26일간 산업계 수요조사 시 접수된 1,552건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기술위원회와 산학연 공청회 등을 통해 선정되어 최근 산학연의 기술개발 수요가 적극 반영되었으며,
ㅇ 산업부는 3.9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https://itech.keit.re.kr)를 통해 동 과제에 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이후 관련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신규 연구개발 과제는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으며,
ㅇ 주력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뿐만 아니라 첨단신산업의 개발단계부터 국내 소부장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성장 역량을 확충하고,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 연구개발 투자가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