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4.17.행사시작(15시)이후 보도자료] 2030 바이러스 간염 퇴치, 질병관리청과 대한간학회가 함께합니다!
2030 바이러스 간염 퇴치, 질병관리청과 대한간학회가 함께합니다!
- 질병관리청-대한간학회 간염 기본계획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4.17.)
- 무증상자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를 통해 간경화, 간암 발생 및 사망 예방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바이러스 간염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와 4월 17일(월) 질병관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 암 종류별 사망원인 2위인 간암의 원인으로 B형간염과 C형간염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B형간염과 C형간염으로 인한 간질환 사망률을 2027년까지 2015년 대비 40% 감소시키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간염의 예방-조기진단-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간염 관리체계 구축 계획을 담은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최근 수립하였다(’23.3.31.).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병관리청은 대한간학회와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을 공동 추진하여 2030년까지 B형간염과 C형간염의 퇴치 목표에 도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간 질병관리청과 대한간학회는 바이러스 간염 예방관리를 위한 근거 마련 연구*와 간경변증, 간암으로 인한 국민의 질병부담을 낮추기 위한 교육·홍보를 함께 추진하는 등 감염인과 가족들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 바이러스 간염 퇴치 전략 개발 연구(’21년) 등 다수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간염 환자 조기발견, 관리 및 치료뿐 아니라 근거에 기반한 검증된 간염 정보 제공·확산 등 국내 바이러스 간염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간염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연구, 치료연계 의료기관 협력, ▲국가 및 지자체 간염 관리 사업, 검진 이후 사후관리, ▲지침·교육·홍보자료 개발 연구, 조사, 공동 캠페인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배시현 대한간학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질병부담 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체결식에서 “간 건강 및 치료의 전문학회인 대한간학회와의 업무협약은 환자 조기발견 및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하며,
“앞으로 개발하는 환자 관리 모델과 국민에게 유익한 간염 정보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해 대한간학회와 보다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2023∼2027) 요약
2. 우리나라 간염 현황
3.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2023∼2027) 소개(카드뉴스)
4. 질병관리청-대한간학회 업무협약(MOU) 추진 일정
별첨 2023∼2027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