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 검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23일,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34,855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19건(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용오리 7건, 육계 1건, 산란계 3건, 메추리 1건)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시 17차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 위치하며, 농장주가 사육 중인 가금의 폐사 증가로 평택시에 신고하였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농장 내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며,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추가적인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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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