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 케냐 통상투자산업부장관과 면담
통상교섭본부장, 케냐 통상투자산업부장관과 면담 |
- 한-케냐 간 FTA (자유무역협정) 추진 여건 조성키로 - 2030 세계무역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요청 |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1.24(목) 방한 중인 모세스 쿠리아(Moses Kuria) 케냐 통상투자산업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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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담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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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및 장소 : 11.24.(목) 오후 5시, 플라자호텔 회의실
◇ 케냐대표단 : (수석) 모세스 쿠리아 통상투자산업부장관 외 통상국장 등
◇ 주요의제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무역투자산업협력 확대 등 협의 |
□ 안 본부장은 작년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을 계기로 동부 아프리카의 관문인 케냐와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며
ㅇ 한·케냐 양국이 교역·투자 뿐 아니라 에너지 인프라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통상산업부처 간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하였다.
ㅇ 이에 대해 쿠리아 장관은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의 기대효과와 양국 간 보완적인 산업구조 등을 고려할 때,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양측은 오늘 면담을 통해 한-케냐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여건을 조성하는데 공감하면서,
ㅇ 우선,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범위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추진하기로 하였음
□ 한편, 안 본부장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그간 산업화에 성공한 대한민국과 많은 개도국들 간의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하고, 아프리카 내 선도국가인 케냐가 부산 유치를 지지해 준다면 역내 다른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ㅇ 이에 대해 모세스 쿠리아 장관은 2030 엑스포 유치 최종결정시 까지 최적 후보지 선정을 위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