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영 원전전문가 한 자리에
한·영 원전전문가 한 자리에 - 산업부 차관, 한·영 원전산업 국제세미나 참석 - |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차관은 11월 23일(수), 주한 영국대사관과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주최/주관한 건설산업비전포럼 국제세미나에 참석하였다.
ㅇ 「영국의 원자력 발전 현황과 한·영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금번 포럼에는,
-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톰 그레이트렉스 영국원자력산업협회장, 마크 새비지 터너앤타운젠드 상무 등 영국 측 인사들과 함께,
- 강호인 건설산업비전포럼 대표,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회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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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산업비전포럼 국제세미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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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영국의 원자력 발전 현황과 한·영 협력방안
◇ 일시 및 장소 : ‘22.11.23(수) 14:00~17:30,
◇ 주관/주최 : 주한영국대사관 / 건설산업비전포럼
◇ 주요 참석자 : 산업부 박일준 차관, 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강호인 건설산업비전포럼 대표,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등
◇ 발표자 : Tom Greatrex 영국원자력산업협회장,
◇ 토론자 : 서균열 서울대 교수(좌장) 外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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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은 금년 4월 에너지안보전략을 통해,
ㅇ 총 발전량 중 원전 비중을 2020년 15%에서 2050년 25%로 확대하고, 2050년까지 최대 8기의 신규원전 추진을 발표하였다.
ㅇ 영국 원자력산업협회장은 발제를 통해,
- 영국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원전만이 실행가능한 전력원(the only viable electricity source)임을 강조하면서,
- 영국 신규 원전 시장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원전 기업의 중요한 시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 박일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영국은 1956년 최초의 상업 원전을 가동한 원전 종주국으로, 고리원전 건설에도 참여하는 등 우리와 오랜 기간 협력을 이어왔다“고 언급하고,
ㅇ “양국이 그간 쌓아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원전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특히, “영국 신규원전 건설 협력, 제3국 공동진출, SMR 등 3대 분야에서 양국 민간 기업 간 협력 활성화를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