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핀란드 경제·산업·원전 협력확대 논의
한-핀란드 경제·산업·원전 협력확대 논의 |
- 통상교섭본부장,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면담 -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31.(화)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산업·원전 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하라카 장관은 한-핀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5G/6G, 양자(Quantum), 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관계자 37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의 단장으로서 1.29.(일)~1.31.(화) 일정으로 방한했다.
* 경제고용부(엑스포 담당 부처) 차관, 5G/6G, 양자, 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 연구원 등 37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 안 본부장은 “핀란드는 노키아를 길러내는 등 IT, 디지털이 강한 국가이자「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소재 국가로 양국간 첨단산업 분야 협력여지가 크다고 평가하고, 금번 방한을 통해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합작투자, 공동연구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 ‘20.7월 헬싱키에 개소하여 한국 벤처·스타트업의 북유럽 진출 지원 중, 그중 H.Robotics社는 독일 의료분야 전시회 MEDICA에서 세계 12대 의료스타트업에 선정
ㅇ 아울러 “우리 정부는 현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인 바, 동 분야 선도국인 핀란드**와 협력을 지속 확대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 수립(‘21.12월)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로드맵 초안 발표(‘22.7월)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 국회 입법 추진중
** ’83년 부지선정에 착수, ‘01년 부지 확정(올킬루오토), ’15년 건설허가(‘16년 착공)를 거쳐 ‘25년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 처분장(지하 450m)을 세계 최초 운영 예정
□ 마지막으로, 안 본부장은 향후 부산-헬싱키 구간 직항 항공편 운항*이 개시되고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게 되면 우리나라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이 되어 양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 ‘19.6월 우리 정상의 핀란드 국빈방문 후속조치로 ’20.7월부터 신규 취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 연기됨
ㅇ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핀란드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