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사회복지시설 난방 관련 현장 점검
산업부 장관, 사회복지시설 난방 관련 현장 점검 |
-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난방관련 애로 청취 -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확대 설명 |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29.(일) 도시가스요금 할인을 적용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서울 정릉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난방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섰다.
* 정릉노인요양원 : 총 44인의 어르신이 생활하는 시설로 2013년 개원
ㅇ 금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정릉 노인요양원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요양원의 겨울철 난방 관련 애로를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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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릉노인요양원 현장 방문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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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장소 : ‘23. 1. 29(일) 11:00~11:20 / 서울 정릉노인요양원
ㅇ 참석자 : (산업부) 이창양 장관, 자원산업정책국장, 가스산업과장
ㅇ 주요내용 :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난방관련 애로 청취 |
□ 서울 정릉 노인요양원장은 이날 현장 간담회을 통해 작년 12월 난방비가 전월보다 많이 청구되었으나, 금번 도시가스요금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부담이 많이 완화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ㅇ 노인요양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니만큼 겨울철에 비용 걱정 없이 난방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이창양 장관은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면서,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ㅇ 특히 사회복지시설은 기존의 산업용 요금 대신 가장 저렴한 민수용 요금을 적용하여 평균적으로 42%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 금번 정릉노인요양원의 경우 12월 사용량에 대한 가스요금이 당초 314만원에서 45.5% 할인(143만원)된 171만원이 적용됨
ㅇ 나아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도 지난해 대비 3배 인상(6천원∼2만4천원→1만8천원∼7만2천원)하고,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도 지난 동절기 대비 약 2.6배로 인상(11만8천원→30만4천원)한다고 밝혔다.
□ 또한, 이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으로 인해 에너지 취약계층 등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께서 금번 동절기 높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에너지 주무장관으로서 마음이 무거우며”
ㅇ “정부는 겨울철 난방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여 올해 1분기는 가스요금을 동결하였다”고 언급하였고,
ㅇ “향후에도 불가피하게 가스요금이 인상될 경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