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참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 11월 24일 10시 기준 상황
□ 화물연대 동향
ㅇ 오전 10시부터 지역본부별로 의왕ICD·부산신항 등 전국 15개소에서 총 9,600여명이 출정식 이후 주요 거점별 분산 대기 예정
ㅇ 집회 참여 인원은 화물연대 조합원(2.2만명 추정)의 약 43% 수준으로, 현재까지 집회 과정에서 경찰과의 충돌 등 특이상황은 없음
□ 항만 등 물류 동향
ㅇ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9%)은 평시(`22.10월, 64.5%) 수준이며, 집단운송거부 전 사전수송에 따라 전일 17시부터 금일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높음(붙임1)
*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
ㅇ 주요 화주·운송업체들은 집단운송거부를 대비하여 사전 운송조치 함에 따라 아직까지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
□ 주요 조치사항
ㅇ 국토교통부 장관이 의왕ICD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집단운송거부 철회를 강력히 촉구
ㅇ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운송방해행위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운행차량 보호조치 등을 하고 있으며 군위탁 컨테이너 수송 차량 등 대체운송수단 지속 투입 중
- 긴급 물량은 경찰의 보호를 통해 반출하고 있고, 기업 별 자체 운송인력 투입, 정부의 비상수송대책 등을 통해 물류피해 최소화 노력 중
□ 향후 계획
ㅇ 국토교통부 2차관 주재 화주·운수사 비상 회의(13:30)를 실시해 비상수송대책을 점검, 현장 애로사항 의견 수렴 및 정상 운송 독려 당부
ㅇ 국토교통부 2차관 주재 관계기관(경찰청, 해수부, 산자부, 고용부, 행안부 등) 상황 점검 회의(17:00)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