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이정식 장관, 노동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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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9:23
화물연대와 철도·지하철 노조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당부
본부와 지방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향 모니터링 및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와 철도·지하철 파업 예고 등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27(일) 14:00 「노동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운송·물류와 관련된 동향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화물연대가 운송거부를 중단하고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철도·지하철 노조에는 교섭 과정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우선적으로 당부하였다. 그리고, 화물연대와 철도·지하철 노조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정부도 해법 모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식 장관은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본부와 지방관서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각 지방관서는 화물연대가 운송거부를 철회하고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설득하는 한편, 철도·지하철 노사가 대화로 임단협 교섭을 타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부는 종합상황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일일단위 동향을 점검하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모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문 의: 노사관계지원과 장지훈 (044-202-762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