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주요국 주한 대사단 오찬 간담회
한덕수 국무총리, 주한 대사단 간담회 개최
- 지역별 협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단 역할 당부 -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9일(목) 서울 총리공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 각 지역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 참가 국가 : 가나, 네팔, 르완다, 멕시코, 모로코, 이집트, 칠레,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 한 총리는 지난해 하반기 국무총리 중남미 및 아프리카 순방 등 외교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주한 외교단이 앞으로도 양자관계의 가교 역할을 적극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기후변화, 불평등, 디지털격차 등 인류적 도전 과제 앞에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ㅇ 아울러, 우리 정부는 국제 협력 프로그램인 ‘부산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의 개최 의지와 역량이 본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한 외교단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ㅇ 이와 관련, 주한 대사단은 우리 정부의 박람회 준비 상황 및 교섭 노력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관련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 한 총리는 취임 이래 해외 순방, 고위급 방한 접수, APEC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및 유치 프레젠테이션 발표, 주한 대사단 간담회* 등 유치 교섭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 2022년 주한 유럽(7.15), 아프리카(8.11), 아태(9.23), 중남미(12.15.) 간담회 개최
ㅇ 대한상의 회장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 총리는 올해에도 다양한 외교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