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만성질환 부담 지속 증가,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로 대응(11.17.)
만성질환 부담 지속 증가,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로 대응 |
- 2022년 만성질환 전문가 교육과정의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 |
주요 내용 □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기획과 업무 수행을 담당할 전문인력의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 ’22년 전국 시·도 및 보건소 만성질환 사업담당자 186명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 이수 □ 최종 평가대회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 ○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 및 교육과정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 및 상장 수여 |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11월 18일(목) ~ 19일(금), 목포 라한호텔(전남 영암군)에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 최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최종평가대회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에 참여한 전국 시․도 및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을 담당하는 186명(대면 ·비대면 병행)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 그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만성질환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한 사업의 내용을 평가받는 자리이다.
○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 및 교육과정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보건복지부 장관 8점)과 상장(질병관리청장상 50점)을 수여하여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우리나라 만성질환 유병률 및 진료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부담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기획 및 업무 수행을 담당할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 고혈압·당뇨병 유병률, 비만율 등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 지난 10년간 증가 추세 - ▲고혈압 : (’12) 18.8% → (’21) 20.0%(+1.2%p), ▲당뇨병 : (’12) 7.2% → (’21) 8.8%(+1.6%p), ▲비만율 : (’12) 24.1% → (’21) 32.2%(+8.1%p) [지역사회 건강조사] ◈ ’20년 기준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85.0%(71조원), 최근 3년간 진료비 비중 증가 - (’18) 83.7% → (’19) 84.5%(+0.8%p) → (’20) 85.0(+0.5%p)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
○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지역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요구에 맞는 사업을 계획·수행·평가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연간 200시간, 총 8단계)을 운영하고 있으며,
○ ’06년부터 전국 17개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4천 7백 여명의 만성질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고, 교육생들은 시·도 보건과장 및 보건소장 등 사업의 총괄책임자부터 만성질환 사업 실무자까지 다양하게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가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만성질환 사업을 기획하고 조사·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용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 “이번 최종평가대회를 통해 지자체 실무자들이 다양한 만성질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사업담당자들이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주역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최종 평가대회 세부 추진 일정
2. 만성질환 관련 주요 통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