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의료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활용사례 공유
보건의료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활용사례 공유 - ’22년 제5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 개최(11.17.) -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11월 17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보건의료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활용사례 공유’를 주제로‘제5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 예정(https://youtu.be/wc91UHzdHvY)
○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 5회차를 맞았다.
* 그간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 논의주제 및 추진경과는 <참고 2> 참조
□ 오늘 토론회는‘보건의료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활용사례 공유’를 주제로 3개의 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 기조 발표는 서울대학교병원 지의규 교수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동향 및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지의규 교수는 국내·외 보건의료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주요 정책 동향을 설명하며,
- 데이터의 생산/수집, 집적, 활용의 3단계 생애주기(Life Cycle)에 따른 보건의료데이터 활용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
○ 첫 번째 발제는 국립암센터 최귀선 센터장이 ‘보건의료 분야 가명정보 결합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 폐암 환자의 중장기 생존율 및 사망원인 분석을 위해, 폐암 환자의 △임상정보(국립암센터), △급여청구정보(건보공단), △사망원인정보(통계청)를 결합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 암환자 합병증 및 만성질환을 예측하기 위해 암환자 및 일반환자의 △임상정보(국립암센터), △장기추적 관찰 진료정보(건보공단)를 결합하여 암종별로 일반환자 대비 합병증 발생 증가율을 도출하였음을 설명한다.
○ 두 번째 발제는 연세대학교 유승찬 교수가 ‘공통데이터모델* 기반 분산 연구 네트워크** 활용 사례 및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다른 구조의 의료데이터에 적용 가능한 동일한 구조와 규격의 데이터 모델
** 보건의료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로 변환하여 원천데이터가 아닌 분석결과만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의 데이터 활용체계
- 유 교수는 개인식별정보의 직접적인 활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의료기관이 데이터를 가명화, 표준화한 후 요청사항 송신을 통해 익명화된 결과만을 공유하는 안전한 의료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 국내 다수 병원에서 공통데이터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연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을 설명한다.
○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의료계·학계, 산업계* 등과 함께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 (의료계·학계) 서울대학교병원 지의규 교수, 연세대학교 유승찬 교수, 가톨릭대학교 김강민 교수, (산업계) 휴이노 이승아 부사장, (공공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무성 빅데이터실장, 국립암센터 최귀선 센터장
□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신약·의료기기 개발, 의료 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보건의료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용 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 “오늘 토론에서 실시된 우수사례 공유와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제5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 행사 개요
<붙임2>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 논의주제 및 추진경과
<별첨> 제5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 자료집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