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공기관이 원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을 지원한다
공공기관이 원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을 지원한다
- 운동용매트, 침낭, 안전모 생산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모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목 다양화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하 ‘생산시설’) 3개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공공기관의 구매수요가 높지만, 생산시설에서 생산하지 않는 품목을 발굴하고, 발굴한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에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여 생산시설 762개소를 지정, 배전반·복사용지 등 200여 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하도록 의무화
□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하여, 그동안 공공기관과 전 국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2020년 ‘소화기’, 2021년 ‘스마트 수하물태그’, ‘체어테라피’, 2022년 ‘운동용매트’, ‘침낭’, ‘안전모’ 등 6개의 품목을 새롭게 발굴하였다.
○ 생산시설에 대한 설비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난해 발굴한 ‘운동용매트’, ‘침낭’, ‘안전모’ 3개 품목을 생산할 시설을 선정하여 품목당 평균 8,500만 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모에 앞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개의 생산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 온라인 사전설명회는 2월 28일(화) 15시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해 진행하며, 온라인 사전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설은 ‘꿈드래(www.goods.go.kr)’ 홈페이지에서 2월 15일(수)부터 2월 24일(금) 1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모 대상은 지정 1년 이상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원을 원하는 시설은 신청서·제출서류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3월 2일(목)부터 3월 23일(목) 17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장애인개발원(www.koddi.or.kr)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꿈드래(www.good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가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라며,
○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품목을 다변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수요에 맞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붙임> 1.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2. 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