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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보도자료] 국무조정실장,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상회의 대통령 특사 자격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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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제44차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상회의 참석


- CARICOM 외교지역관계협의회 특별세션 기조연설 -

-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 및 한-카리브 협력 청사진 제시 -

- 각국 최고위급 양자면담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



□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15(수)-17(금) 바하마 나소에서 개최되는 제44차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 44th Regular Meeting of the Heads of Government of CARICOM(Caribbean Community)


ㅇ 이번 정상회의에는 카리브 15개국의 대통령, 총리 등 정상급 인사가 참석했으며 WTO 사무총장,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총재,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 총재 등 국제기구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 제44차 CARICOM 정상회의 개요 >


▸ (일시·장소) ‘23.2.15-17 / 바하마 나소


▸ (참석 대상) CARICOM 14개국 및 1개 속령 정상급 인사


※ 회원국 : 바하마(의장국), 가이아나, 그레나다, 도미니카연방, 바베이도스, 벨리즈,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네비스, 수리남, 아이티, 앤티가바부다,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몬트세랫(영국령)



1. CARICOM 외교관계지역협의회 특별회의 기조연설


□ 방문규 대통령 특사는 2.15(수) 제17차 외교관계지역협의회 특별회의(CONFOR)에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과 한-CARICOM 협력 강화 의지를 천명하는 기조연설을 실시했다.


※ 17th Special Meeting of the Council for Foreign and Community Relations


ㅇ 방 특사는 먼저 올해 출범 50주년을 맞이한 CARICOM이 반세기에 걸쳐 역내 통합과 자유무역체제 발전을 주도해온 것을 평가하고,


ㅇ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 내에 적극 공유하고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나간다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소개하면서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 강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ㅇ 특히, 긴밀한 소통 지속을 위해 △한-카리브 장관급 포럼(하반기 서울) △한-CARICOM 정례 대화협의체 재가동 △매년 유엔총회 계기 한국, CARICOM 전·현·차기 의장국 외교장관 및 CARICOM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트로이카 회의 신설 등 협력채널 구축을 제안했다.


ㅇ 구체적으로는 한-CARICOM 협력기금 대폭 확대, ICT 전문가 육성, 분야별 사절단 파견 및 MOU 체결 등을 통해 디지털정부,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안보 등 공동 관심사업 및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적극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대한민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기후변화, 불평등,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통 과제에 대한 대전환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는 카리브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도 기여할 것인바 CARICOM 회원국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 CARICOM 정상회의 계기 양자 면담


□ 방 특사는 외교관계지역협의회 특별회의 참석에 이어 도미니카연방 총리 및 그레나다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루스벨트 스케릿(Roosevelt Skerrit) 도미니카연방 총리와의 면담에서는 기후변화, 해양환경, 농업기술, ICT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방 특사는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카리브 해안 복원력 강화, ICT 훈련센터 건립, 농업 사절단 파견 등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민관 공동 진출, 전대금융 등 제도적 방안도 적극 활용해나가자고 했다.


ㅇ 스케릿 총리는 도미니카연방은 한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무대 현안에 있어서도 한국을 지지하는 입장이라면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했다.


□ 조셉 안댈(Joseph Andall) 그레나다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는 무역·투자, 지열 발전 등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ㅇ 안댈 장관은 최빈국에서 10대 경제강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사례는 국제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최근 국제정세 불안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상호 신뢰 구축과 자유무역 증진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해나가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ㅇ 방 특사는 한국 정부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해나가고자 하며,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부산세게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했다.

3. 공식 개막식 및 환영 리셉션 참석


□ 방 특사는 2.15(수) 오후 제44차 CARICOM 정상회의 공식 개막식 및 환영 리셉션에 참석, 한-CARICOM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정상 및 장관급 인사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아리엘 앙리(Ariel Henry) 아이티 총리 및 진 빅터 제네위(Jean Victor Geneus) 아이티 외교장관과의 환담에서는 아이티의 사회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ㅇ 덴질 더글라스(Denzil Douglas) 세인트키츠네비스 외교장관과는  중남미 개발은행(CAF),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 지역 금융기구를 통한 한-세인트키츠네비스 및 한-카리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아울러, 칼라 바넷(Carla N. Barnett) CARICOM 사무총장과는 한국과 CARICOM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마일리스 라로다(Myles LaRoda) 바하마 국무장관에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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