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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수출기업, 해외 인증정보 손쉽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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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해외 인증정보 손쉽게 찾는다!

- 국표원,‘KnowTBT’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20개국 맞춤형 해외인증정보 제공 -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로 해외 기술규제 정보의 수집·전파시간 단축 -


 

수출기업은 앞으로 주요 20개국(수출점유율 80% 이상, `22)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인증정보를 보다 손쉽게 찾고, WTO 164개 회원국의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통해 더욱 신속·정확하게 맞춤형으로 받아볼 수 있다.

 

* 로봇업무처리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 정형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소프트웨어(SW) 등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기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진종욱 원장)은 기업이 수출 시 필요한 해외인증 등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인 지능형 해외기술규제 대응 정보시스템(KnowTBT)을 전면 개편하여 오픈했다.

 

국표원은 오프닝 설명회를 개최하여 개편된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리고, 향후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23.2.16.() 14:0015:30 / 페이토 호텔(서울 서초구)

참 석 자 : 국표원장, 시험인증기관, 수출 관련 협·단체 및 기업 등 50명 내외

주요 내용 : 해외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 오픈 안내 및 시연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방안 논의


 

 

 

KnowTBT 시스템은 매년 증가하는 무역기술장벽(TBT)*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업애로 접수·상담 등의 지원기능을 통합 제공하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 각국의 기술규제 (비관세장벽)

ㅇ 우선,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적용하여 WTO 164개 회원국이 통보하는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 모니터링·수집·기초 분석하여 기업 전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14,300시간, 연간 약 5억원) 하고,

 

지능형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국가별·품목별 해외기술규제 전주기 정보(시행예정 규제, 시행중 규제)를 자동 분류하여 수요기업에 매칭해 주는 등 수요자 맞춤형 정보24시간 챗봇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수출 상위 15개국 및 신흥 5개국*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해 규제하는 183개 인증제도**2,912개 기술기준을 한눈에 맵(Map)으로 볼 수 있다.

 

*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독일, 인도, UAE,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칠레, 필리핀, 말레이시아

 

** 인증명, 인증 절차, 시험·인증기관, 규제대상 품목, 관련 법령 등

 

그간 국표원은 매년 증가하는 해외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08년부터 WTO 회원국이 통보하는 TBT 통보문과 통보되지 않은 숨은 규제를 발굴하여 KnowTBT 시스템을 통해 기업에 제공했으나,

 

데이터 연계·통합 관리 등의 부재로 수요자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찾는 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고자, 국표원은 과기정통부 주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체감도를 높인 지능형 해외 기술규제 대응지원 서비스를 216일부터 제공한다.

 

ㅇ 올해에는 식의약품, 신재생에너지, 철강, 자동차 등 10대 중요규제의 해외 인증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지능형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여 정보 제시범위 확대 및 챗봇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수출시장을 회복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이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KnowTBT 시스템은 연내 출범하는 해외인증 지원단통합정보 제공과도 연계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정보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고, 나아가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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