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즉시 보도자료) 대형재난 발생 대비 중앙부처 공직자 대상 응급처치 통합 교육 운영
대형재난 발생대비 중앙부처 공직자 응급처치 통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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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화학물질안전원 직원 대상 응급처치 통합(원스톱)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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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해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중앙정부부처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 직원 130명을 비롯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사상자 중증도 분류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까지 통합(원스톱) 교육 체계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중증도 분류, 분산이송, 심폐소생술, 현장목격자 PTSD 관리까지의 통합교육
□ 교육의 주요내용은 △중증도 분류·분산이송 등 매뉴얼 안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실습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대응방안 등이다.
○ 특히, 공무원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직접 가슴압박 등 중요술기를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소방청은 대규모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재난현장 대응 시스템의 체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중앙정부부처 공무원 및 일반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통합(원스톱)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은‘20년 26.4%,‘21년 28.8%로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향후 공무원 뿐 아니라 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함으로써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년 기준 일반인 CPR 실시율 : 한국 26.4%, 미국 39.9, 영국 70%, 일본 50.2%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손상포털 『2020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 이밖에도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는 게임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법을 개발·보급해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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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