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차관, 겨울철 전력수급 현장 점검
설 연휴 기간, 차질없는 에너지수급 위한 현장점검 실시 |
- 2차관, 겨울철 전력수급 현장점검 - 전력정책관, 지역난방시설 안전확보 상황 점검 - |
< 2차관, 겨울철 전력수급 현장점검 >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1.24일(화) 서울복합발전소 및 중부변전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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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점검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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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3.1.24.(화) 10:00/ 서울복합발전소 및 중부변전소 (서울 마포구 소재)
? (참 석 자) 산업부 2차관, 전력산업정책과장,
? (주요내용) 전력수급 현장 운영·관리 상황 점검, 현장 근무자 격려 |
□ 최근 전력수요는 지난해 연말과 금년 연초 사이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ㅇ 12월 4~5주차에는 한파와 폭설로 역대 최고인 94.5GW를 기록한 반면, 1월 1~2주차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85GW 내외를 유지했다.
< 12월 4주차~1월 2주차 전력수급 실적 (단위: GW, %) >
□ 한편, 설 연휴 기간은 조업률 하락으로 전력수요가 낮은 시기이나, 1.25일(수)부터는 조업률 회복과 함께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증가로 전력수요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전년 설연휴 이후 전력수요 : (연휴 마지막날) 63.8GW → (연휴後 첫째날) 78.8GW → (연휴後 둘째날) 82.6GW → (연휴後 셋째날) 87.4GW
ㅇ 따라서, 1.25일(수) 오전은 큰 폭의 전력수요 상승과 함께 설 연휴 정지상태였던 다수의 발전설비가 재기동하는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박 차관의 금번 현장방문은 다수의 발전설비 재가동 시점을 앞두고, 서울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 서울복합 발전소와 중부 변전소의 운영·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ㅇ 박 차관은 현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수일 이상 정지상태였던 발전설비가 재기동하는 시점에 불시고장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고,
ㅇ “전력 유관기관은 발전설비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중부발전 임양수 서울본부장은 “발전현장은 설 연휴에 관계없이 급전(給電) 지시가 있을 경우 언제라도 즉시 발전 가능하도록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ㅇ “남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22.12.1~’23.2.28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력공급에 차질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 차관은 설 연휴 기간에도 발전소 운영을 책임지는 교대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ㅇ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묵묵히 발전 현장을 지켜주시는 근무자 어려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사의(謝意)를 표했다.
< 전력정책관, 지역난방시설 안전확보 상황 점검 >
□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방문하여 최근 누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열수송관 관리 상황 및 누수 사고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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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점검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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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3.1.24.(화) 14:00/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서울 노원구 소재)
? (참 석 자) 산업부 전력정책관, 에너지공단 및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 등
? (주요내용) 열원설비, 열수송관 등 설비상황 및 사고방지 대책 점검 |
ㅇ 금번 방문한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는 열수송관의 노후화로 지난해 10월 이후 5회의 누수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빈번한 지역인 바, 집단에너지사업법상 규정된 안전진단을 금년 내 조기시행*하는 등 사고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94년 준공된 시설로 ’24년 안전진단 대상이나(열수송관 안전진단에 관한 고시),
금년 중 조기에 정밀진단 실시
□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기록적인 추위가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열공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누수사고로 인한 열공급 불시중단은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일인 만큼 사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노후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을 치밀하게 실시하여 하자가 확인된 설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서울에너지공사 및 에너지공단에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