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방사청, ‘2022년 국방 표준화 발전 세미나’ 개최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9월 28일 대전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2022년 국방 표준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국방 표준화 발전 세미나’는 달라진 국방 표준화 정책?제도를 홍보하고 민?관?군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업무발전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만에 개최하는 금번 세미나는 방위사업청 한경수 방위사업정책국장, 국방기술품질원 정택진 표준연구부장 등 국방부, 방사청, 군, 국과연, 기품원, 방산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방위사업청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획득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방적이고 유연한 국방표준제도로 발전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정책?제도를 소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신속연구개발, 협약 등 새로운 획득 절차 도입에 따른 규격화 절차 마련
ㅇ 수출용 개발품의 규격화 절차 및 민간기술 활용도가 높은 사업에 적용 가능한 성능형 규격 적용원칙 마련
ㅇ 국방규격에 대한 민간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규격개선제안제도 운영 및 국방규격의 공개 확대와 규격 열람시 기품원의 기술지원 강화
□ 이어서 국방표준종합정보체계(KDSIS) 고도화 사업 주요내용 및 기능별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특히, 국방표준종합정보체계 고도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관련기관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가 필요함을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인본정책연구원 박기식 원장이“세계 표준화 최신 동향과 바람직한 미래 국방 표준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는데 국방 표준화 분야도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국제환경변화에 긴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메타버스, ESG경영 등을 도입하고 제도와 절차를 새롭게 정비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 방위사업청 한경수 방위사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세미나가 민?관?군이 함께 국방 표준화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많은 의견과 조언이 국방 표준화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 소개된 ‘국방 표준화 제도 개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누리집(www.dapa.go.kr)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