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국민외교, 평화의 섬 제주도로 지평을 확대하다
□ 외교부(장관 박진)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9.15.(목)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ㅇ 동 업무협약서는 제주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주 국민외교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사항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 외교부와 제주도는 외교정책 과정에 국민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동 업무협약서를 바탕으로 국민외교 관련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ㅇ 외교부와 제주도는 금년부터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외교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외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 △‘국민외교 공감팩토리’(주요 외교정책이나 현안에 대하여 외교부 담당자가 강연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 △‘국민외교 열린캠퍼스’(국가별로 외교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
ㅇ 또한, 향후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제주 국민외교센터’도 개소되어, 제주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국민외교센터 현황 : 광화문(2018), 양재(2020), 부산(2022) 센터 운영 중
□ 외교부는 향후 제주도와 협업하여 제주도민들의 외교정책 참여와 관심을 제고함으로써“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ㅇ 이번 서명식 행사에는 국민외교의 주체가 될 제주지역 대학생들과 KF, 제주국제평화센터, 제주컨벤션센터 등 제주 소재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국민외교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붙임 : 서명식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