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문화와 산업을 연계한 「브랜드 K」 생방송 런칭쇼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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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9:2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국 순방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런칭 행사를 태국 방콕에서 가졌다.
전체 45분으로 진행된 K-Pop쇼는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 에일리·산들·베리베리·위키미키의 한류공연, 브랜드 K 홍보대사 박지성의 제품 사용후기,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브랜드 K 제품소개 및 국내외 판로지원 계획 발표 순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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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국내)공영홈쇼핑, (국내)K-tv,태국현지)G-CJ, (국외)아리랑tv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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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채널별 3개 국어로 송출(한국어, 영어, 태국어 자막 제작·운영)
* 아리랑TV의 경우, 전세계 1억 4천만 가구에 동시 라이브 영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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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브랜드 K」 제품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MOU를 ①동남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라자다(LAZADA) ②태국 홈쇼핑 그룹 True GS ③국내 신흥 유통기업 카카오커머스와 각각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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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의 중소기업은 우수한 수준의 기술·품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독자적인 브랜딩 파워가 부족하여 국내·외의 판로를 개척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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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 : 중소기업 83.3%가 미약한 브랜드로 영업활동에 제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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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보완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 대표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해『브랜드 K』라는 혁신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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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진국은 신흥국의 추격, 기술평준화 추세에서 자국제품의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국가대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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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위스 라벨이 부착된 경우, 명품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제품 가격의 20% 이상을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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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중소기업들이 달성한 혁신을 브랜드로 바꾸는 「브랜드 K」사업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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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혁신성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에도 그 기회를 부여하여 명품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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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은 “이번행사는 아세안 지역에서 K-POP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 한류를 즐기고, 함께 동반성장 한다“는 취지로 마련하였으며,
“「브랜드 K」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중소기업 제품으로 K-pop과 함께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제품으로 디자인과 기술, 기업의 비전과 철학이 건전하고 잠재력이 있는가를 우선가치로 하여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이 보장하고 세계인들이 사랑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