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보잉사와 항공우주 관련 중소기업 공동육성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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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1:03
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보잉사가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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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9일 보잉 인터내셔널 마이클 아서 사장과의 면담*에서 보잉사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9년 8월 29일(목), 13:30 / 여의도 글래드 호텔 2층 프로젝트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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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보잉사 개요 - 1916년 7월 15일 설립(본사는 시카고, 조립공장은 시애틀에 소재) - 2018년 기준 연매출 1,011억불(영업이익 104억불), 고용인원 15만 3,000명 - 전세계 2만여개 업체가 조달업체로 보잉사와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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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담은 보잉사가 올 가을 새로운 연구센터를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개소하면서 AI, 스마트제조, 항공전자 등 국내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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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기부와 보잉사는 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공동 육성은 물론 글로벌 밸류 체인으로의 진입도 함께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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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빌리티, AI, 스마트제조, 항공전자 등 보잉사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관련해 중기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추천(창진원, 중진공 등)하면, 보잉사는 선정업체에 대해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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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외에도 우리 중소기업의 항공 부품·소재 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보잉 측의 자문을 문의하였으며, 마이클 아서 사장은 보잉사 사례를 설명하면서 중기부와의 미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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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항공우주 관련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사업에 보잉사가 참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마이클 아서 사장에 감사를 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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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잉사와의 협업을 계기로 대중소 기업 간 상생의 생태계를 해외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중소기업에게 해외진출과 성장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