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고준위 방폐물 운반 및 저장 분야 R&D 속도 낸다
고준위 방폐물 운반 및 저장 분야 R&D 속도 낸다 |
-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R&D 기술 로드맵 후속 토론회 개최 - 운반 10개, 저장 20개 기술 확보 위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8월 4일(목)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핵심 요건인 ‘운반 및 저장 분야 R&D 기술 로드맵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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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기술 로드맵 운반 및 저장 분야 토론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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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8.4(목), 14:00~17:00 / 부산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
· 주최/주관/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원자력협의회
· 내용 : ?운반·저장 분야 R&D 로드맵 내용 발표, ②로드맵 초안에 대한 패널토의·청중 Q&A |
□ 이번 토론회에서는 운반·저장 시스템 설계와 용기 개발 등 기술의 활용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은 핵심기술의 우선 국산화를 목표로 운반 분야 10개 요소기술 및 저장 분야 20개 요소기술에 대한 R&D 추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요소기술 식별 결과>
구분 |
운반 |
저장 |
부지 |
처분 |
합계 |
요소기술 |
10 |
20 |
28 |
46 |
104 |
ㅇ 운반 분야 토론에서는 즉시 활용가능한 상용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방폐물 종류별 운반 용기의 설계·제작·검사 기술, △운반 시스템의 설계·운영 및 안정성 입증을 위한 기술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하였으며,
ㅇ 방폐물의 안전한 저장을 위하여 필수적인 △저장 시설 및 용기 설계, △원전-중간저장시설 연계, △방사선 및 사고영향분석 등 안전성 평가 기술 등에 대한 추진전략 및 투자계획 등을 검토하였다.
* (별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운반·저장 분야 상세 R&D 기술 로드맵
ㅇ 특히, 선도국과의 기술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운반·저장 분야는 상용화에 근접한 용기 설계·제작 기술과 원전 호기 간 운반기술 등을 산업계 주도로 조기에 국산화하여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기술수준 분석 결과>
구분 |
운반 |
저장 |
부지 |
처분 |
최고 선도국 |
미국 |
미국 |
스웨덴 |
핀란드 |
기술수준 (%) |
평균 83.8 (70~100) |
평균 79.6 (70~100) |
평균 62.2 (52~72) |
평균 57.4 (31~90) |
평균 기술격차 (년) |
3.4 |
5.1 |
7.1 |
8.7 |
ㅇ 한편, 산업부는 R&D 기술 로드맵에 따른 전체 투자액* 중 운반 분야에 223억원, 저장 분야 기술확보에 1,2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향후(‘23~’60) 방폐기금 1.4조 원 투자 전망
□ 서기웅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은 토론회에서 “부지 내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반출을 위한 운반 기술과 저장 시설 확보 및 안전성 평가 등을 위한 저장 기술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의 핵심”이라며,
ㅇ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과학적 합리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토론회는 7월 20일(수) R&D 기술 로드맵을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세부 기술 분야별로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위한 후속 일정으로 마련되었으며,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토론회 전체를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
* (유튜브 생중계 URL) http://youtu.be/R3LVvll6M4k
ㅇ 앞서, 지난 7월 28일(목)에는 원자력 연구기관이 밀집한 대전(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부지 및 처분 분야 토론회’를 개최하여 부지평가와 안전 처분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 앞으로, 산업부는 해외 전문기관 자문,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R&D 기술 로드맵을 수정·보완하여 금년 하반기 확정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