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산양삼 산업 활성화, 품질평가 기준 정립에서 시작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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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09:00
-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품질평가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7월 28일(목), 산양삼 품질평가 관련 연구전략 고도화를 위해 ‘산양삼 품질평가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는 산양삼 품질평가 기준 설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고 향후 연구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충북대학교 이이 교수가 ‘약용작물에서 분자육종의 활용과 전망’▲충북대학교 조현우 교수가 ‘산양삼의 2차 성장을 이해하기 위한 조직학적 및 생화학적 접근’▲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기윤 박사가 ‘산양삼 재배지 토양미생물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 하였다.
○ 현장토론회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내 약용전시원과 산법연구시험림에서 진행되었으며, 산양삼뿐만 아니라 약용자원 전반에 대한 품질 표준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양삼 품질기준 정립을 위해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양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및 품질평가 기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산양삼 산업화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원료 생산이 필요함에 따라 품질평가 기준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공신력 있는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학·연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