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과 한자리에 모여 협력 모색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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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0:51
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과 한자리에 모여 협력 모색
- 28일,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워크숍 개최 -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28일 산림 분야 이에스지(ESG) 협약 기업 등 20여 개 국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기업과 함께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산림 분야 이에스지(ESG) 협약 기업 현황 : 포스코(’21.7), 현대백화점그룹(’21.8), 유한킴벌리(’21.9), SK그룹(’21.10), 두나무(’22.2), LG그룹(’22.4), 우리금융지주(’22.5)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하여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연계한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한다.
o 특히, 산림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SK, 롯데, 유한킴벌리, 우리금융지주 등 4개 기업은 이날 각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및 레드플러스(REDD+)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o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략을 고민 중인 다른 기업들에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포함한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o 또한, 기업이 레드플러스(REDD+)에 진출하는 데 구심점이 될 한국레드플러스협회도 참석하여 협회를 소개하고, 향후 협회가 기업의 레드플러스(REDD+) 참여에 어떻게 기여해 나갈 것인지를 발표한다.
o 작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개최 이후 진행되고 있는 국제 논의 동향과 산림청의 레드플러스(REDD+) 정책도 발표돼 참석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기업들이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한편,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성화가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지난해 11년 만에 개정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모범규준에 레드플러스(REDD+)가 반영됨에 따라 레드플러스(REDD+)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에 위치한 LW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장, 국내 20여 개의 주요 기업 관계자, 유관 학계 및 국제기구, 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o 이날 워크숍에는 레드플러스(REDD+)를 통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연계하는 데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042-481-4061)로 전화하거나, 전자우편(irosebud@korea.kr)으로 참석 신청하면 된다.
□ 박은식 국제협력담당관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으로서, 산림 분야를 통해 기업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개도국의 열대우림 등 산림보호 활동(REDD+)에 정부와 기업이 공동참여함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기업의 자발적 탄소중립 이행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